저와 톳톳님은 노트북에 휴대용 모니터를 자주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작업 환경이 자주 바뀌는데 듀얼 모니터 세팅을 위해서 여러 장소에 모니터를 따로 하나씩 설치하는 것이 비용이나 공간 활용도 측면에서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지금까지 휴대용 모니터 시장은 대부분 중국의 OEM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라서 마감이나 제품 완성도 측면에서 아쉬운 점들이 많았어요. 그나마 에이수스, 레노버에서 휴대용 모니터 라인업을 조금 갖춘 편이지만, 종류도 부족하고 가성비도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저희도 이런 상황 때문에 아쉬운 점이 많아도 어쩔 수 없이 한성 TFX173 휴대용 모니터를 사용하는 중이었는데 최근에 LG에서 그램+ View (이하 그램뷰) 모델을 출시했더라고요. 아무래도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