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비즈니스 노트북은 무게보다는 내구성, 부품 확장성, 보안과 같은 요소들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대표적인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인 레노버의 씽크패드, HP의 프로북과 엘리트북, 델의 래티튜드 제품군은 비슷한 가격대의 소비자용 노트북과 비교하면 살짝 무거운 편이었죠. 하지만 비즈니스맨이라고 모두 근육쟁이들이라는 법은 없죠. 자주 들고 다녀야 하는 비즈니스 노트북의 특성상 무게는 간과하기 힘든 요소이긴 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각 제조사들이 비즈니스 노트북도 기존의 확장성과 내구성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경량화시키려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그중 대표적인 시리즈 중 하나가 2020년 12월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HP의 "에어로" 시리즈입니다. [ 요약 ] [ 좋아요 ] 무게 램 업그레이드 가능 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