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구매하려고 정보를 조금 찾아보면 i3~i7 CPU 등급이나 MX~GTX 그래픽 등급에 대해서 조금 익숙해지기 시작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은 15W U프로세서, 45W H프로세서 개념까지 잡혀있을 것이고요. 그런데 막상 제품을 구매하려고 하면 “나에게 알맞는 현실적인 스펙”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감이 전혀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죠. 바로 이런 상황에서 벤치마크 자료는 귀중한 판단 지표가 됩니다. 혹자는 “벤치마크 점수는 인공적인 테스트라서 실사용 성능과 체감이 다르다”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테스트 결과를 단편적으로만 해석할 때에 발생하는 오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물론 저도 포스팅 하나로 모든 벤치마크 자료에 대해서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대략 어떤 점수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