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의 제피러스 G14 시리즈는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중 가장 작고 가볍다는 점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ROG Flow X13) 그런데 아무래도 이런 14인치 경량 게이밍 노트북은 G14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작년에는 1세대 제품 특유의 아쉬운 점들이 존재했죠. 게임 외에 범용적인 고사양 작업을 위해 출시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SSD 슬롯이 1개이거나 키보드 배열이나 타건감이 개인적으로 부족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쿨링 성능이나 배터리 지속력, 디스플레이 스펙 등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요소가 많은 녀석이었습니다. 에이수스가 올해에는 키보드 배열을 개선하고 신형 라이젠 세잔과 RTX3000번대 그래픽을 장착하고 G14 모델을 새로 출시했는데, 저도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