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노트북

에이서 스위프트3 SF314 리뷰 – 라이젠 르누아르 울트라북의 기준점

게사장(crabbyreview) 2021. 2. 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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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진행됐던 빅스마일 데이 세일 때 가장 인기 있었던 노트북 중 하나가 바로 에이서의 스위프트3 SF314 라이젠 르누아르 모델이었죠. 물론 코로나 사태 때문에 다른 제조사들의 르누아르 노트북 출시가 연기된 탓도 있겠지만, 매력적인 가격대에 무게와 성능, 발열을 모두 잡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던 녀석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스펙 뿐만 아니라 외관상으로도 기존의 스위프트3 시리즈와 많은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이번 리뷰에서는 해당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모두가 기대하시는 르누아르 R7-4700U의 성능 체감에 대해서도!)

 


리뷰 시점의 가격 : 약 90만원

 

[ 좋아요 ]

  • 포트 구성 / PD 충전
  • 발열 / 소음
  • 무게

[ 싫어요 ]

  • 확장성
  • 디스플레이
  • 사운드

[ 용도 ]

적당한 가성비의 내장그래픽 구성 + 휴대성 + 간단한 게임과 영상 편집까지 가능한 구성을 원할 경우 추천

 

[ 한줄평 ]

SSD 슬롯이 1개인 것과 디스플레이가 조금 아쉽지만… 이 가격대에서 더 바라는 건 욕심일 것 같아요. 가격 대비 강력 추천!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에이서 코리아로부터 무상으로 대여받았습니다. 별도의 원고료 지급은 없었으며, 모든 리뷰 내용은 외부의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 목차 ]

 

1. 스펙 & 가격

2-1. 외관 & 포트구성

2-2. 내구성 & 내부구조

3. 키보드 & 트랙패드

4. 디스플레이 & 사운드

5. 성능 & 발열

6. 배터리

7. 총평

 


1. 스펙 & 가격

 

 

이번 신형 스위프트3 모델은 출시 되자마자 완판이 되다시피 해서 그런지 리뷰를 작성하는 현 시점에서는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이 때문인지 60~70만원대를 오가던 기존의 인텔 CPU+MX 그래픽 조합의 2018~2019년의 스위프트3 모델보다 조금 비싸게 느껴지긴 하네요.

 

스위프트3가 초반부터 이렇게 인기 있었던 이유는 가벼운 무게, 그리고 현재까지 출시된 르누아르 저전력 노트북 중 유일하게 16GB 램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경쟁 기종인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슬림5 플렉스5 모델은 모두 램이 온보드 8GB로 고정된다는 것이 큰 단점이기도 했고요.

 

 

비록 제가 리뷰하는 모델은 90만원대의 라이젠7-4700U에 16GB램 스펙 구성이지만, 전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 라이젠5-4500U 모델이 가성비가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4500U와 4700U의 성능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애초에 스위프트3의 용도를 생각해보면 엄청난 고성능 하드웨어가 필요한 것은 아닐테니까요.

 

하지만 램 구성에 민감한 라이젠 CPU의 특성상 개인적으로 8GB 램 구성은 조금 아쉬울 수 있으니 예산에 여유만 된다면 꼭 16GB 램 구성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물론 현재는 재고 부족으로 가격이 비싸진 상황이라 추후 가격이 조금 안정화 되겠지만, 코로나 사태가 자익화 됨에 따라 인기 모델은 제품 수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현재 가격대에도 경쟁력 있는 구성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급하다면 현재 가격에 구매하셔도 크게 후회할 것 같지는 않네요.

 


2-1 외관 & 포트구성

 

전반적으로 외부 재질과 마감이 이전보다 많이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기존의 스위프트3 모델은 알루미늄 재질이기는 해도 전반적인 마감이 조금 거칠고 투박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더 부드러운 촉감과 탄탄한 알루미늄 패널 구성을 자랑합니다. 물론 프리미엄 노트북의 느낌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대놓고 “저가형” 기기 느낌이 났던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말로 “무난하다”는 느낌이 뭔지 온몸으로 말해주는 디자인과 마감이었습니다. 특출나지는 않지만 특별히 흠잡을 곳이 없다고 보면 되겠네요.

 

 

디스플레이 베젤도 눈에 띄게 작아지면서 노트북의 전반적인 크기와 무게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사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이 정도의 가격대의 14인치 울트라북은 1.4~1.5kg 정도의 무게가 일반적이었죠. 이 때문에 기존의 스위프트3 시리즈는 “얇고 가볍다”는 스위프트 시리즈의 DNA가 상당히 부족했었는데, 이번 신형 모델에는 그런 부분이 많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백팩 없이도 간단히 파우치나 크로스백에 수납하고 다녀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수준의 휴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더불어 포트 구성도 제법 좋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가격대의 노트북에서는 HDMI 포트도 낮은 대역폭의 1.4 버전이거나 USB-C 포트에 PD 충전이나 디스플레이 연결 기능이 빠진 경우가 많은데, 이번 스위프트3는 이런 부분에서는 아낌 없이 투자를 해준 모습이네요.

 

덕분에 4K 디스플레이 연결하거나 PD 보조배터리로 노트북을 충전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굳이 단점이라고 한다면 SD 카드 슬롯이 없다는 것과 USB-A 포트 하나가 속도가 느린 2.0 규격이라는 정도겠네요.

 

 


2-2 내구성 & 내부구조

 

재질과 마감이 개선되면서 내구성도 조금 좋아진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기존의 스위프트3 모델은 알루미늄 재질이긴 했지만 거친 마감과 얇은 패널 때분에 튼튼하다는 느낌을 받기는 힘들었죠. 하지만 이번 신형 모델에서는 조금 더 품질이 좋은 알루미늄 패널을 사용해서 내구성도 많이 개선된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기존의 스위프트3 시리즈는 “조금 아쉽지만 저렴하니까 감안하고 사용한다”는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특출나지는 않지만 부족한 점은 없는” 수준이랄까요? 심지어 알루미늄 패널을 보강하면서도 무게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더더욱 칭찬하고 싶은 부부입니다.

 

 

노트북의 하판 개봉은 쉬운 편이지만 별도로 업그레이드할 추가 슬롯이 없어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 나사 헤드도 십자 모양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형 드라이버로 제거가 가능하고, 하판 분리도 어렵지 않아서 초보자도 쉽게 진행할 수 있는 수준이죠.

 

하지만 에이서 노트북들은 모두 하판에 사용자 임의 분해 방지용 스티커가 있다는 점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스티커가 없다고 해서 무조건 무상 AS가 거부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용자가 분해하는 과정에 제품에 손상이 가해질 경우 무상 AS 범위에 포함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싱글 히트파이프 구조이긴 하지만 제법 두께가 있는 편이어서 열 전달력이 부족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쿨링팬도 15W 저전력 노트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크기가 매우 큰 편이어서 열 배출 능력도 좋은 편일 것 같고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울트라북들은 히트파이프보다 쿨링팬의 출력에 집중하는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군요.

 

램은 온보드 방식이어셔 교체가 불가능하고, SSD 슬롯도 1개밖에 없어서 교체는 가능하지만 추가 장착은 할 수 없습니다. 과거의 스위프트3 모델들에는 추가 2.5인치 저장소 베이가 있었는데, 신형 모델에는 노트북의 크기와 무게가 줄어들면서 확장성은 조금 떨어지게 됐네요.

 

개인적으로 쿨링팬 옆에 공간이 남기 때문에 조금만 설계를 최적화 했으면 m.2 SSD 슬롯 하나 정도는 더 달아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습니다.

 


3. 키보드 & 트랙패드

 

의외로 키보드 타건감이 좋았습니다. 키를 누를 때의 구분감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큰 저항감 없이 빠르게 타이핑하기 좋은 키감이라고나 할까요? 타건음도 정숙한 편이어서 조금만 주의한다면 열람실과 같은 조용한 환경에서도 무난하게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모로 기능성에 치중한 타건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키보드 배열도 정석적이어서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방향키가 축소된 구조이고 주변에 Pg Up/Dn 키가 존재해서 해당 키를 자주 조작한다면 조금 적응 기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전원 버튼도 별도의 공간이 할당된 것이 아니라 Delete 버튼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문서편집 중에 실수로 누를 우려도 있다는 점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뭔가 요즘 울트라북 키보드 배열의 트랜드 같은데, 개인적으로 방향키는 다른 기능키와 분리하고 전원 버튼도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편의성 측면에서 좋다고 생각해서 아쉬운 부분입니다. (원가절감 때문에 선택한 배열인 것 같긴 합니다만…)

 

그리고 제가 사용한 실버 색상 모델의 경우 하얀색 키캡에 하얀색 백라이트라서 키캡 각인의 시인성이 썩 좋지는 못했습니다. 아마도 퍼플 색상 모델에서는 이런 문제가 덜하지 않을까 싶네요.

 

 

트랙패드는 고급스러운 표면 마감은 아니지만 프리시전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정확도나 인식도 모두 좋게 느껴졌습니다. 지문인식 센서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무난하게 잘 인식하는 편이었고요. (당연히 손이 젖어 있으면 인식 못합니다.)

 


4. 디스플레이 & 사운드

 

디스플레이는 뭔가 애매한 부분이 많습니다. 사실 스위프트3와 같은 중저가형 모델에서 NTSC 72% 수준의 디스플레이를 기대하지는 않지만, 최근에는 보급형 모델에도 상급 패널을 달아주는 경우도 간간히 보이긴 하죠. 아쉽게도 이번 신형 스위프트3는 여전히 NTSC 45% 색역과, 250nits 밝기 수준의 하급 패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하급 디스플레이 패널도 초기 캘리브레이션만 잘 돼있다면 실사용에 큰 불편함이 없죠. 문제는 스위프트3의 초기 디스플레이 설정값이 매우 좋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감마 설정도 엉망인데다가 화이트 밸런스도 녹색 기운이 강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색감이 매우 탁하고 뿌옇게 느껴진다는 것이 큰 단점으로 느껴지더라고요.

 

디스플레이 캘리브레이션 기기가 있을 경우 훨씬 개선된 색감을 기대할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이런 선택지가 없을 가능성이 높으니 디스플레이는 단점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정 전 / 후

스피커 품질도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스위프트3의 가격대를 감안하면 뛰어난 스피커 품질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볼륨이나 표현력, 공간감 모두 실사용하기 조금 답답한 수준이었네요.

 

제대로 음악이나 영화 감상을 하려면 별도의 사운드 출력 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5. 성능 & 발열

 

 

지난 몇년 동안 15W 저전력 울트라북의 성능이 많이 상향 평준화돼서 이제는 “인터넷, 문서 편집은 원활한지” 여부를 굳이 따질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인텔의 8세대 i3 이상의 성능만 된다면 모두 가벼운 작업은 무리 없이 원활하게 구동된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위프트3의 라이젠7-4700U는 일상 작업 중에 매우 빠릿하게 구동되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공격적으로 인터넷 탭을 여러개 열고 백그라운드에 유튜브 영상을 틀어놔도 CPU 점유율이 과도하게 올라가는 일도 없었고요. 조금 고사양 작업으로 보자면 동영상 편집도 FHD 수준에서는 무난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다빈치 리졸브16 기준)

 

하지만 디스플레이 색역이 떨어지기 때문에 정확한 색감 보정은 힘들다는 점은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스위프트3는 아무래도 경량화 모델이라 그런지 전력 설정은 상당히 보수적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라이젠7-4700U의 성능을 모두 끌어내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이긴 했습니다. 덕분에 내부 발열이나 클럭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능력은 좋았기 때문에 굳이 단점이라고 표현하기는 애매하죠.

 

덕분에 노트북의 표면 온도나 팬 소음 모두 쾌적한 수준으로 잘 유지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레노버 플렉스5 모델이 높은 발열과 소음에 고성능을 뽑아내는 것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정책이더군요.

 

 

그리고 노트북용 라이젠 CPU는 모두 내장그래픽의 성능이 좋기 때문에 어지간한 게임도 구동이 가능했습니다. 라이젠 덕분에 인텔도 최근에 내장그래픽 성능에 투자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여러모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죠. 내장그래픽의 특성상 최소 프레임이 가끔 튄다는 문제점은 있지만, 매 순간마다 생사가 갈리는 경쟁적인 게임이 아닌 이상 즐기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저도 평소에 조금이라도 게임이나 영상 편집을 시도하고자 한다면 최소한 MX250 이상의 그래픽이 장착된 노트북을 권장드렸는데, 이제는 간단한 작업은 내장그래픽으로도 감당이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온 것 같네요. 물론 르누아르의 그래픽 성능 향상에 발맞춰서 엔비디아의 신형 MX350 그래픽의 성능도 대폭 향상 됐으니 여전히 MX 그래픽이 장착된 노트북의 메리트는 존재합니다.

 


6. 배터리

 

제가 이전에 테스트했던 라이젠5-4500U 기반의 레노버 플렉스5 모델이 비교적 배터리 지속력이 짧아서 스위프트3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줄까봐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스위프트3가 오히려 배터리 용량이 더 적고 코어가 더 많은 라이젠7-4700U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지속력 측면에서 플렉스5 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블로그 텍스트 및 사진 편집을 하는 일상적인 작업 패튼을 기준으로 약 7시간 반 정도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이 정도면 평소에 외출할 때 굳이 충전기를 챙기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충전기는 65W 규격 치고는 작고 가벼운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스위프트3 정도의 사양 구성이면 보다 작은 45W 충전기로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요. 물론 고속 충전이나 추후 MX 그래픽이 장착된 모델과의 충전기 호환성을 감안한 결정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USB-C를 통한 PD 충전이 지원이 되기 때문에 기본 충전기의 휴대성도 크게 따질 필요가 없긴 하겠죠. 여러모로 배터리 지속력, 충전기 휴대성 및 편의성은 모두 충실하게 잘 갖춘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7. 총평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노트북이었습니다. 일단 무게, 배터리 지속력, PD 충전 지원 덕분에 어지간한 프리미엄 노트북 못지 않은 휴대성을 자랑하면서 가격은 중저가형 수준이었으니까요. 거기에 추가로 기본 CPU 성능은 기존 인텔의 저전력 제품군을 상회하면서 내장그래픽 성능도 제법 나와주니 여러모로 균형이 잘 잡혀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내부 업그레이드 슬롯의 부재와 디스플레이 품질이 2020년 기준으로는 조금 떨어진다는 단점은 꼭 감안을 하고 구매해야 후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정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사설 업체에서 교체하고 저장소가 부족하면 외장 SSD를 활용하는 응용법은 있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최근 2~3년 사이에 100만원 이하의 중저가형 노트북의 품질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신형 스위프트3도 직접 사용해보니 해당 제품군의 기준을 한층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가 되더군요.

 

여러모로 2020년 하반기는 노트북 리뷰하기에 재미있는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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