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에 주로 사용했던 노트북이 씽크패드 X1 익스트림과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300 모델이었습니다. 씽크패드 익스트림은 고성능 노트북 중에서 돋보이는 휴대성 때문에, 그리고 헬리오스300은 절륜한 가성비 때문이었죠.
특히 헬리오스300은 디스플레이, 마감, 확장성과 같은 기본기를 확실하게 갖추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GTX1660Ti, 혹은 RTX2060 스펙을 챙길 수 있는 좋은 선택지여서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게이밍 노트북 중 인기 기종이었습니다.
올해의 신형 모델은 외관상 큰 변화는 없지만 쿨링 설계가 대폭 개선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작년에 호평했던 녀석인만큼 10세대 모델도 그 평가를 이어갈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시점의 가격 : 약 195만원
[ 좋아요 ]
- 디스플레이
- 재질 / 마감
- 확장성
[ 싫어요 ]
- 많이 비싸진 가격
- 팬 소음
- 키보드
[ 용도 ]
전반적으로 무난한 구성의 게이밍 노트북을 원한다면
[ 한줄평 ]
작년 모델과 마찬가지로 게임, 크리에이터 작업에 모두 활용하기 좋은 성능과 구성 / 하지만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데 가격이 왜이리 비싸졌는지?
에이서 코리아에서 대여받은 제품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별도의 직/간접적인 보수는 없었으며, 모든 내용은 제3자의 개입이 전혀 없는 JN테크리뷰의 편집자 “게사장”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 목차 ]
1. 스펙 & 가격
2-1. 외관 & 포트구성
2-2. 내구성 & 내부구조
3. 키보드 & 트랙패드
4. 디스플레이 & 사운드
5. 성능 & 발열
6. 배터리
7. 총평
1. 스펙 & 가격
전반적인 구성은 무난합니다. RTX2060 사양밖에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작년 헬리오스300 출시 당시에도 RTX2060 모델을 먼저 선보인 후 뒤늦게 GTX1660Ti 모델을 수입하기 시작했으니 조금 기다리면 추가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제가 작년에 구매했던 모델과 비교하면 쿨링 성능 조금 개선된 것과 CPU의 세대 변경 정도밖에 차이가 없는데 가격이 상당히 많이 비싸졌더라고요. 애초에 작년에 판매됐던 헬리오스300 RTX2060 모델의 가격이 150만원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현재 165만원이라는 가격표는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240Hz 패널 옵션은 무려 30만원 정도나 더 비싸기 때문에 굳이 구매하신다면 144Hz 모델을 권장드리고 싶네요. 만약 헬리오스300 모델을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GTX1660Ti 모델을 기다리거나 세일 기간을 노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가격에 대해서 너무 얘기한 것 같지만, 해외에서 프레데터 헬리오스300 모델이 탑셀러인 이유가 바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에 디스플레이, 성능, 확장성을 모두 갖췄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주요 경쟁 기종인 레노버 리전5, MSI GP65, 에이수스 ROG Strix 시리즈와 비교하면 헬리오스300의 구성이 좋은 편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비슷한 가격대일 경우의 얘기죠.
2-1 외관 & 포트구성
전반적인 디자인은 작년 모델과 비교해서 크게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2018년 모델은 포인트 색상이 빨간색인데다가 플라스틱 재질 비중도 높아서 조금 저렴한 느낌이 났지만 작년부터는 푸른색 테마에 마감도 많이 고급스러워졌죠.
올해 신형 모델은 상판에 “Predator” 각인이 사라지고 로고만 남아있어서 보다 디자인이 깔끔해졌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후면 통풍구는 그냥 하판 색상과 동일한 검은색 마감이 좋았는데, 이번에는 괜히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회색으로 바꿨더라고요. 취향의 영역이겠지만 저는 괜히 장난감스러운 느낌이 나서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무게나 크기는 일반적인 15.6인치 게이밍 노트북 수준입니다. ROG Strix나 레노버 리전 시리즈처럼 추가적인 쿨링 설계를 위해서 노트북의 엉덩이가 튀어나온 구조도 아니고요.
물론 2.2kg 노트북과 충전기를 편하게 휴대하고 다니기는 힘들지만, 어지간한 백팩에 수납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포트 구성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게이밍 노트북에서 기대하는 넉넉한 USB-A 포트, 유선 LAN, HDMI, 미니 디스플레이 모두 다 충실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USB-C 포트가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조금 아쉽더라고요. 솔직히 이 가격대의 게이밍 노트북에서 PD충전 기능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훨씬 더 저렴한 노트북에서도 USB-C 디스플레이 출력은 지원되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죠.
그리고 사소한 변경점이지만, 충전 포트가 노트북의 후면으로 배치가 변경됐더라고요. (작년 모델은 왼쪽에 있었습니다.) 충전 케이블이 측면 통풍구를 가로막는 단점인 해소가 됐지만, 충전 케이블의 모양이 작년과 동일한 “ㄱ”자 형태여서 충전 중 케이블이 항상 꺾여 있게 된다는 점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충전 포트 위치를 바꿨으면 케이블도 알맞게 일자 형태로 제공해줬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쉽네요.
2-2. 내구성 & 내부구조
헬리오스300은 하판을 제외하고는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서 확실히 다른 경쟁 기종과 비교하면 촉감이나 마감이 확실히 좋다고 느껴집니다. 사실 150만원 이하의 가격대에서 메탈 재질의 게이밍 노트북을 찾기는 어렵죠. (물론 올해는 150만원이 넘어가기 시작했지만)
물론 무게 때문에 지나치게 두꺼운 알루미늄 패널을 사용하지는 못했지만 손으로 만져보면 충분히 튼튼하고 신뢰가 갑니다. 굳이 단점이라고 한다면 팜레스트 모서리가 약간 날카롭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 정도일 것 같네요.
하판 개봉 및 부품 업그레이드 난이도는 쉬운 편이지만, 에이서 노트북은 사용자가 임의로 하판 개봉을 할 경우 무상 보증기간이 무효화될 수도 있으니 참고해두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사용자가 고장낸 흔적이 있는 것이 아니면 보증기간을 유지해준다고 하지만 문제가 생길 경우 트집잡힐 수 있는 요소이긴 하니까요.
나사는 십자 모양의 PH0 규격이고, 총 11개가 있습니다. 나사를 모두 분리한 후 힌지 부위부터 조심스럽게 열기 시작하면 어렵지 않게 내부에 접근할 수 있을거에요. 참고로 램과 SSD 업그레이드는 직접 하더라도 히트싱크 구조를 제거하는 것은 많이 번거로운 편이니까 직접 시도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험담)
내부에 접근하면 2개의 램 슬롯, 2개의 m.2 SSD, 1개의 2.5인치 드라이브 슬롯이 있어서 램과 저장소 업그레이드는 쉽게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분명 작년 모델에는 m.2 SSD에 방열판을 달아줬었는데 올해에는 없나보네요. 추가로 무선 랜카드와 배터리도 여분 부품만 있다면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구조이지만, 어지간해서 그럴 일은 없겠죠.
호환이 되는 부품은 아래에 링크로 남겨드릴테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호환 부품 구매 링크 **
삼성 DDR4 PC4-25600 노트북용 램 [링크]
삼성 Evo 970 Plus m.2 NVMe SSD (고급형) [링크]
삼성 PM981 m.2 NVMe SSD (가성비형) [링크]
마이크론 MX500 2.5인치 SSD [링크]
WD Blue 2.5인치 HDD [링크]
쿠팡 파트너스 링크입니다. 본 링크로 제품을 구매하시면 채널에 소정의 커미션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키보드 & 트랙패드
헬리오스300의 키보드는 상당히 정석적인 배열이어서 누구든지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굳이 단점이라고 한다면 오른쪽 방향키가 넘버패드의 “0”을 조금 침범한다는 것과 전원 버튼이 일반 키와 분리되어 있지 않다는 정도겠네요.
백라이트는 개별 키마다 설정은 불가능하고 4개 구역마다 따로 설정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저는 어차피 백라이트는 모두 화이트로 통일하기 때문에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세세한 커스텀 RGB 세팅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쉬울 것 같네요.
대부분 힘없이 쑥 들어가는 키감이 대부분인 저가형 게이밍 노트북들과는 달리 헬리오스300은 제법 구분감 있고 쫄깃한(?) 반발력 덕분에 타자 치는 맛도 제법 좋은 편입니다. 키캡도 약간의 마찰력이 있어서 손가락이 미끄러지면서 오타가 나는 일도 적었고요.
하지만 작년 헬리오스300 모델을 1년동안 사용해보니 이 키캡 재질은 오래 사용하면 각인이 조금씩 벗겨지더라고요. 참고로 에이서 서비스센터에서 키캡을 교체받을 경우 키 1개당 5천원이었습니다. (2020년 6월 기준)
그리고 게이밍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무한 동시입력이 되지 않는다는 큰 단점이 있으니 혹시 리듬게임이나 격투게임을 즐기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버워치를 할 때에는 문제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개인의 조작패턴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는 있어요.
트랙패드는 동급 게이밍 노트북 중에서 최상급입니다. 트래킹 감도, 클릭음, 표면 균일도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작업할 때 마우스 없이 사용해도 큰 불편함이 없더라고요.
4. 디스플레이 & 사운드
디스플레이 품질도 프레데터 헬리오스300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요즘은 그나마 상황이 조금 나아졌지만, 불과 1~2년 전만 하더라도 100만원 초~중반대의 게이밍 노트북에서 144Hz 주사율에 색상 재현력까지 좋은 패널이 달린 모델을 찾아보기가 힘들었죠.
특히 2019년에 게이밍 노트북의 평균적인 디스플레이 품질의 상향 평준화를 견인한 주역이 레노버의 리전 Y540와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300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이 가격대에서 144Hz 주사율과 NTSC 72% 색역과 300nits 이상의 밝기를 모두 챙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죠. (물론 올해 헬리오스300은 가격이 올랐지만)
그런데 리뷰 초반에도 언급했다시피 굳이 240Hz 주사율 옵션은 선택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RTX2060 사양으로 게임에서 144FPS 이상 확보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비싼 가격에 비해 큰 메리트가 없어 보이더라고요. 저도 대여받은 제품이라 240Hz 모델로 리뷰를 진행하지만, 제가 직접 구매한다면 무조건 144Hz 모델을 선택할거에요.
어찌됐건 여러 방면에서 보더라도 부족함이 없는 디스플레이라서 게임 외에도 사진, 영상 편집 작업 용도로 써도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힌지 구조 때문에 디스플레이가 180도 젖혀지지는 않지만, 게이밍 노트북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요소니까 크게 불만스럽지는 않습니다. 광시야각 저반사 패널이라서 특별히 시야각을 확보하기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웹캠은 베젤 상단부에 위치해있고, 평범한 720p 카메라입니다. 영상 통화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큰 문제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이제는 노트북 웹캠도 1080p가 대중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사운드 품질은 노트북 중에서 그냥 평범한 수준입니다. 애초에 베이스는 크게 기대하기 힘들고, 유튜브나 영화 시청에는 그럭저럭 큰 불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정도랄까요?
박진감 넘치는 게임 사운드나 본격적인 음악 감상을 하기에는 아쉬울 수 있으니 음질에 민감하다면 별도의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스피커를 마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사실 대부분의 노트북에서 공통적인 사항이긴 합니다만)
5. 성능 & 발열
프레데터 헬리오스300 모델은 노트북의 크기에 비해서 발열제어가 좋은 편입니다. 얇은 금속으로 만들어진 에어로 블레이드와 메인보드의 절반 이상을 덮고 있는 히트싱크, 그리고 알루미늄 재질의 팜레스트가 모두 열 처리에 유리한 구조이기 때문이죠.
굳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에이서에서 자랑하는 에어로 블레이드 쿨링팬이 GPU 쪽에만 적용이 되어있고, CPU는 그냥 일반적인 플라스틱 날개가 달린 쿨링팬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에어로 블레이드가 발열 처리에는 유리하지만, 구동 시 팬소음의 피치가 높아서 귀에 더 거슬린다는 단점이 있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성능” 모드에서는 대부분의 게이밍 노트북보다 소음이 적은 편이었고, “터보” 모드로 사용하면 헤드폰 없이 사용하기 힘들어질 정도로 시끄러워지니 상황에 따라서 선택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터보 모드로 인한 성능 향상은 제법 큰 편입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45W급 고성능 CPU가 장착된 게이밍 노트북인만큼 일상적인 인터넷, 문서 편집, 동영상 시청과 같은 가벼운 작업은 최신 데스크탑 PC와 비교해도 차이를 느끼기 힘들 정도로 빠릿합니다.
4K 동영상 인코딩이나 3D 그래픽 렌더링과 같은 부하가 많이 걸리는 작업도 워크스테이션 등급의 사양이 필요한 전문가가 아닌 이상 무난하게 소화해낼 수 있습니다.
게임 성능은 배틀그라운드 정도의 사양을 요구하는 타이틀에서는 특별히 옵션 타협 없이 100FPS 전후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보다 고사양 AAA급 스팀 게임을 즐기고자 한다면 60FPS에서 만족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터보 모드로 사용한다면 평균 게임 성능이 5~10% 정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도저히 참고 사용할 수 있는 소음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헬리오스300 모델은 알루미늄 키보드덱에 노트북 내부의 열이 전달이 많이 된다는 것이 단점이었는데, 올해에는 키보드 상단부에 추가 통풍구를 만들어줘서 해당 문제점이 많이 개선됐습니다.
게임 중에도 키보드 온도가 아무리 높아도 40℃ 이상 올라가지 않아서 손이 “뜨겁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온도가 올라가지는 않더라고요. 특히 WASD 키 주변은 항상 체온보다 낮게 유지되어서 게임할 때에는 불편하다고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6. 배터리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에 배터리 용량도 그다지 크지 않으니 애초에 배터리가 오래 버틸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런 게이밍 노트북에서 배터리는 그냥 보조적인 역할이고 대부분 충전기를 항상 연결하고 사용하는 편이죠.
노트북을 “저소음” 모드로 구동하고 화면 밝기를 80% 상태에서 가벼운 블로그 포스팅 용도로만 사용할 경우 배터리가 약 3시간 반 정도 버텼습니다. 가끔 노트북으로 침대에서 영화 한편 보고 싶을 때에는 큰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PC Mark 배터리 테스트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2.5인치 드라이브 베이를 없애고 대용량 배터리를 넣어줬다면 조금 더 좋은 결과가 나왔겠지만, 애초에 휴대성이 강조된 노트북은 아니니 차라리 저장소 확장성을 선택한 것이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배터리를 10%에서 90%까지 충전하는데 1시간 반 정도 걸리니까 느린 편은 아니지만 헬리오스300의 일상적인 사용패턴을 생각하면 크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겠죠. 충전기는 230W 규격이라 제법 크고 무겁습니다.
참고로 USB-C PD 충전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애초에 이 가격대에 거치 목적이 더 큰 게이밍 노트북에게서 기대할만한 기능은 아니라서 크게 아쉽지는 않네요.
[ 총평 ]
여전히 GTX1660Ti~RTX2060 수준의 메인스트림 게이밍 노트북 중에서 헬리오스300은 여러모로 밸런스가 잘 잡힌 모델입니다. 작년보다 발열 설계도 개선되어서 성능도 소폭 향상되기도 했고요. 물론 이미 9세대 헬리오스300을 보유하고 있다면 굳이 교체할 필요성이 느껴지는 수준은 아니지만요.
그런데 문제는 크게 변한 것은 없는데 작년보다 가격이 많이 비싸졌다는 것입니다. 헬리오스300 모델의 진정한 장점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방면으로 크게 타협한 것 없이 두루 무난한 구성”이라는 것인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가격이죠.
160만원 이상의 가격대로 가면 보다 마감이 좋거나 스펙이 더 높은 노트북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올해의 헬리오스300은 여전히 잘 만들어진 노트북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가격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적극 추천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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