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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북 프로 360 성능 테스트 (i7-1165G7 / 16GB 램 / Xe 내장그래픽)

노트북계의 TMI 게사장(crabbyreview) 2021. 5. 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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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노트북의 벤치마크 점수와 성능에 대한 평가만 다루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제품 리뷰는 따로 작성할 예정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업로드 이후 링크 남겨드리도록 할게요!

특별히 명시된 항목을 제외한 모든 테스트는 충전기가 연결된 상태에서 "고성능" 모드로 진행했습니다.
 

삼성 갤럭시북 프로 360 (2in1) 리뷰 - 삼성이 노트북 시장에서 그리고 있는 그림

과거에 삼성은 노트북 시장에 제법 투자를 많이 하던 제조사였습니다. 특히 2010년 이전에는 삼성 센스 노트북 시리즈가 상당히 가성비가 괜찮다는 평을 많이 들었죠. 하지만 2013년 이후부터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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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드웨어 정보 ]

공식 이미지 / 내부 구조

** 세부적인 하드웨어 구성이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의 파일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HWInfo_Galaxybook Pro 360.HTM
0.15MB


갤럭시북 프로 360의 스펙시트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요소가 2가지 있습니다. 바로 두께와 디스플레이 크기이죠. 꼭 2in1 노트북이 아니더라도 노트북 두께 11.9mm면 극단적으로 얇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죽하면 USB-A나 HDMI 포트는 두께 때문에 넣지 못할 정도로요.

 

그리고 대부분의 2in1 노트북은 그립감이나 필기감 등의 이유로 13~14인치 크기에 몰려있는 반면, 갤럭시북 프로 360은 요즘 해외 브랜드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15.6인치 크기입니다. 그 덕분에 2in1 본연의 사용성은 많이 희생할 수밖에 없지만, 또 2in1 중에서 SSD 확장 슬롯과 듀얼 쿨링팬 구조인 녀석도 흔하지 않죠.

 

이런 여러 요소들 때문에 갤럭시북 프로 360은 매우 유니크(?)한 구성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단 사용성에 대해서는 리뷰 본편에서 다루도록 하고, 일단은 성능과 쿨링 패턴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 보도록 하죠.

 


[ 스트레스 테스트 ]

 

↓테스트의 목적 &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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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나 GPU에 100% 부하를 주는 상황에서 노트북이 각 하드웨어에 전력을 얼마까지 공급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해당 전력을 유지할 때 내부 온도가 어느 정도로 유지가 되는지 확인하는 테스트. 유지 가능한 전력이 높을수록 대체로 성능이 좋지만, 내부 온도나 팬 소음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

↓테스트 그래프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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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스트레스 테스트 고성능 / 최적화 / 저소음 모드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쿨링 성능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번 갤럭시북 프로 시리즈는 노트북을 지나치게 얇고 가볍게 만드느라 쿨링 성능은 LG 그램 시리즈보다 못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래도 평균적인 울트라북 수준의 성능 유지력은 보여주더라고요.

 

특히 고성능이나 최적화 모드에서는 CPU에 100% 부하를 걸었을 때 처음 5분 정도는 타이거레이크의 정격 TDP인 28W를 유지할 수 있었고, 그 이후부터 점차적으로 유지 전력이 떨어지는 패턴이었습니다. 스트레스 테스트를 장시가 구동할 경우 고성능 모드에서는 약 20W, 최적화 모드에서는 약 18W, 저소음 모드에서는 약 10W 정도로 내부 전력을 유지할 수 있더라고요.

 

소음도 최대 44dB 정도로 평균적인 울트라북보다 살짝 높은 편이었지만, 심하다 싶은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이 두께의 노트북에서는 이 정도 소음으로 내부 온도가 75도 넘게 올라가는 일이 없었다는 점은 칭찬해줘야 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삼성 노트북에서 발열 설계로 칭찬하는 날이 오다니, 감회가 새롭군요.

 


[ CPU 성능 테스트 ]

 

↓테스트의 목적 &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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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bench는 CPU의 성능을 100% 활용해서 특정 이미지를 얼마나 빠르게 렌더링 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항목. 최신 R23 버전이 테스트 시간이 가장 길기 때문에 발열로 인한 성능 차이가 하위 버전보다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싱글코어 테스트는 대체로 발열과 크게 관계가 없는 편이다.

Geekbench는 보다 CPU에 부담이 적은 문서 편집, 파일 압축과 같은 작업을 평가하는 항목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Cinebench에 비해서 발열로 인한 점수 편차가 거의 없는 편이다.

간단히 말해서 무거운 CPU 작업은 Cinebench / 가벼운 CPU 작업은 Geekbench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테스트 결과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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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벤치 R20 / R23
Geekbench5 - CPU 테스트

 

위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와 같이, 갤럭시북 프로 360은 CPU 부하가 높은 상황에서 초기 5분 정도는 타이거레이크의 최대 TDP인 28W를 유지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다음부터 전력이 서서히 18~20W까지 떨어진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5분 이내에 테스트가 종료되는 Cinebench R20은 제가 테스트해본 타이거레이크 노트북 중 거의 최상의 점수가 나왔습니다. 상대적으로 발열 영향이 적은 Geekbench 5 테스트 결과 역시 마찬가지였고요.

 

하지만 테스트가 10분 동안 지속되는 Cinebench R23으로만 넘어가도 딱 i7-1165G7 제품군 중에서 평균급 점수로 떨어졌고, 테스트가 더 길어질수록 이런 점수 하락폭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어차피 갤럭시북 프로 360 모델이 고사양 렌더링 작업이나 게임 용도가 아니라는 점을 생각하면, 짧은 시간 동안 고성능을 뽑아내고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온도를 추구하는 세팅은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래픽 성능 테스트 - Direct X ]

 

↓테스트의 목적 &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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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Mark는 일반적으로 게임에서 사용되는 Direct X 방식의 그래픽 성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항목이다. 최신 하드웨어는 TimeSpy 테스트가 대체로 사용자 체감 성능과 비례하는 경향이 강하고, FireStrike는 구형 벤치마크라서 정확도가 떨어지는 추세.

총점은 CPU(물리) + 그래픽 성능을 종합한 것이고, 그래픽 점수가 총점에 미치는 영향이 압도적으로 높다. 순수 그래픽 성능만 평가하고 싶다면 총점이 아니라 별도의 그래픽 세부 항목 점수를 참고할 것.

WildLife는 윈도우, 맥OS,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구동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성능 비교 지표로 사용된다. Port Royal은 GPU가 RTX 모델일 경우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비교하기 위한 지표로 사용된다.

↓테스트 결과 열람

 

 

 

인텔의 Xe 내장그래픽은 성능을 온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높은 CPU 전력과 램 클럭이 필요합니다. 삼성 갤럭시북 프로 360은 일단 LPDDR4x 램이라서 클럭이 4266MHz로 일반적인 3200MHz 제품보다 높고, 짧게나마 28W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픽 점수도 제법 괜찮게 나왔습니다.

 

3D Mark 그래픽 벤치마크는 각 항목마다 10분 이내로 테스트가 종료되기 때문에 점수가 매우 높게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테스트를 수 차례 반복하면 점수가 20~30% 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긴 합니다만.

 


[ 그래픽 성능 테스트 - 하드웨어 가속 ]

 

↓테스트의 목적 &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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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를 단순 그래픽 출력 용도가 아닌 CPU 연산을 보조하는 용도(GPGPU)로 사용할 때의 기대 성능을 측정하는 항목. 일러스트레이터, 오토캐드, 라이노, V-Ray와 같은 디자인 및 설계 작업에 주로 요구되는 성능이다.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OpenGL, OpenCL, CUDA 기반인지 확인한 다음 필요한 항목의 점수를 집중적으로 비교하는 것을 권장한다.

 

제가 사용한 갤럭시북 프로 360은 i7-1165G7 CPU와 16GB 램 구성으로 최상급 스펙이기 때문에 OpenGL과 연관된 하드웨어 가속 성능도 내장그래픽 노트북 중 최상급으로 측정됐습니다. 반복해서 말하는 것 같지만, 갤럭시북 프로 360은 이 성능을 5분 이상 지속해낼 수는 없기 때문에 인코딩 용도로는 적합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포토샵 같이 높은 부하가 순간적으로만 걸리는 작업에서는 상당히 쾌적한 체감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게임 구동 테스트 ]

 

↓테스트의 목적 &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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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스펙에 알맞다고 판단되는 그래픽 옵션으로 게임을 구동했을 때 유지되는 프레임 값을 측정한 것. 일반적으로 평균 프레임이 디스플레이의 한계 주사율(Hz)에 근접하는 패턴이 가장 이상적이며,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서 최소 60FPS 이상으로 구동되는 것이 좋다.

아무리 평균 프레임이 좋아도 하위 1% 프레임이 낮으면 순간적인 렉이 많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플레이 경험이 쾌적하지 못하다. (하위 1%는 최소 30~40FPS 이상을 기대)

 

게임 성능은 양면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저사양 게임은 평균, 최소 프레임 모두 매우 쾌적한 수준이었지만, 조금이라도 부하가 높아지는 타이틀에서는 하위 1% 프레임이 유난히 낮게 나온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이는 발열 떄문에 순간적으로 연산이 많아지는 상황(빠른 화면 전환, 순간적인 스킬 난사 등)에서 렉이 심하게 걸리는 것으로 보이더라고요. 제가 다른 노트북들을 테스트할 때 발열 처리가 안정적인 타이거레이크 모델들은 오버워치 정도는 렉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이는 Xe 내장그래픽의 한계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북 프로 360은 타이거레이크 Xe 내장그래픽의 게임 성능을 100% 활용하기는 어렵다고 보시는 것이 맞겠네요. 애초에 게임이 목적인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기타 평가 항목 ]

 

- 디스플레이 -

 


- 저장소 속도 -

 


- 프로그램 구동 테스트 -

PC Mark - 가벼운 사무 작업 성능
동영상 / 3D 그래픽 인코딩 성능

 


[ 종합 ]

 

개인적으로 갤럭시북 프로 360의 쿨링 및 성능 유지력이 생각보다 좋다는 것이 의외였습니다.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얇고 가볍게 만들었기 때문이죠. 물론 지나친 경량화로 인해 성능 외적인 사용성 부분에서 단점들이 많이 드러나긴 했지만, 이건 리뷰 본편에서 다루도록 하고...

 

일단은 이 정도 두께에 듀얼 쿨링팬에 추가 SSD 슬롯을 달아주면서 타이거레이크 CPU의 성능을 2in1 치고는 제법 잘 뽑아냈다는 점은 칭찬해주고 싶어요. 항상 쿨링을 등한시하던 국산 메이저 제조사가 이런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고무적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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