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레이크 프로세서가 장착된 노트북은 처음 테스트해보게 됐네요. 사실 기존에 “8세대 U프로세서”라고 부르던 i5-8250U나 i7-8550U와 같은 CPU들은 인텔이 AMD의 라이젠 CPU에 대응하기 위해 7세대 카비레이크 프로세서에 물리적인 코어 개수만 늘려서 출시된 모델이지, 새로운 아키텍처는 아니었습니다. 특히 이전에 리뷰했던 에이서의 스위프트3 모델과 CPU 세대를 제외하면 모든 사양이 동일하기 때문에 좋은 비교가 가능할 것 같군요. 하지만 아쉽게도 스위프트3는 대부분의 테스트를 제가 램을 12GB까지 확장한 상태로 진행했기 때문에 램으로 인한 렌더링 속도나 게이밍 성능 차이는 감안하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스파이어5도 듀얼 SODIMM 슬롯이기 때문에 램을 최대 32GB까지 확장 가능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