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노버의 노트북 라인업이 재정비됐습니다. 그 와중에 “씽크북”이라는 독특한 카테고리가 새로 생겼죠. 레노버의 주장에 의하면 씽크패드 시리즈는 전문적인 비즈니스 노트북이고, 씽크북 시리즈는 보다 더 “캐주얼”한 느낌의 비즈니스 노트북이라고 합니다. (그게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씽크북14를 사용하기 전에는 나름 아이디어패드 시리즈의 가성비와 씽크패드 시리즈의 키보드, 내구성을 적절히 잘 버무린 녀석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리뷰 제목을 봤다면 눈치 채셨겠지만… 그 기대감은 여지없이 무너져 버렸죠. 그럼 이번 리뷰를 통해 씽크북의 허와 실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시점의 가격 : 약 67만원 [ 좋아요 ] 포트 구성 PD 충전 [ 싫어요 ] 마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