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에 주로 사용했던 노트북이 씽크패드 X1 익스트림과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300 모델이었습니다. 씽크패드 익스트림은 고성능 노트북 중에서 돋보이는 휴대성 때문에, 그리고 헬리오스300은 절륜한 가성비 때문이었죠. 특히 헬리오스300은 디스플레이, 마감, 확장성과 같은 기본기를 확실하게 갖추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GTX1660Ti, 혹은 RTX2060 스펙을 챙길 수 있는 좋은 선택지여서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게이밍 노트북 중 인기 기종이었습니다. 올해의 신형 모델은 외관상 큰 변화는 없지만 쿨링 설계가 대폭 개선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작년에 호평했던 녀석인만큼 10세대 모델도 그 평가를 이어갈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시점의 가격 : 약 195만원 [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