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한성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노트북을 출시했더군요. 바로 TFX 5470H 모델인데, 보통 게이밍이나 크리에이터 노트북에 사용되는 고사양 45W CPU를 달고 있죠. 그런데 특이하게도 별도의 GPU가 달려있지 않아서 CPU는 고성능, 그래픽은 울트라북 수준이라는 이상한 성능 밸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찌 됐건 내장그래픽 구성이라 게이밍 노트북이라 보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울트라북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의 CPU 파워를 지니고 있으니 정확히 이 녀석을 어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지 여러모로 애매하더군요. (그래서인지 평소보다 유난히 이 모델에 대한 리뷰 요청과 문의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100만원 이하의 르누아르 CPU 노트북 중에서 NTSC 72% 수준의 색상 재현력이 좋은 노트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