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40만원대 노트북을 구매하려면 성능이 떨어지는 셀러론/펜티엄 CPU가 장착된 모델을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라이젠5 3500U가 장착된 저가형 노트북들이 등장하면서 해당 가격 구간에서도 인텔의 i5-8265U와 버금가는 성능의 제품을 구할 수 있게 됐죠. 그 중에서 에이서의 아스파이어3 A315-42 모델은 가장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기 때문에 예산은 팍팍하지만 어느 정도 성능도 챙겨야 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기존의 에이서 아스파이어 시리즈는 가성비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꼭 리뷰해보고 싶었던 모델이었죠.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가성비 CPU를 가성비 시리즈에 접목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