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번 리뷰는 진행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작년에 스위프트3 라이젠 르누아르 모델을 이미 리뷰 했었기 때문이죠. 이번에 새로 출시된 스위프트3 SF314-59는 작년 라이젠 모델에서 CPU만 인텔 타이거레이크로 바뀐 수준이라서 딱히 평가할 것도 많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굳이 평가하자면 라이젠 르누아르와 인텔 타이거레이크 CPU의 성능 차이 정도일 텐데, 솔직히 스위프트3 같은 경량형 노트북에서 타이거레이크 CPU가 발열 때문에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할 것이 우려되기도 했고요. 그런데 예상외로 전반적인 성능 지표가 나쁘지 않게 나와서 기왕 이렇게 된 거 리뷰까지 쓰자 싶어서 진행을 하게 됐습니다. 요즘은 노트북 물량이 부족한 관계로 가성비 제품은 출시되지 마자 완판 되는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