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중요시하는 시대다. 단순히 싸고 성능 좋은 것을 넘어서 사용자의 심미적인 욕구도 충족시켜야 한다는 소리다. 이런 트렌드에 따라 보급형 노트북에도 “디자인”이라는 요소가 점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가격대에서 디자인 방면으로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모델 중 하나가 바로 오늘 리뷰하게 될 HP 파빌리온15 모델이다. HP의 파빌리온 시리즈는 휴대성과 배터리가 강조된 저전력 일반형 모델과 고성능 “파빌리온 게이밍” 모델로 구분되기 때문에 모델명에 주의하도록 하자. 그리고 이번에 리뷰하는 제품은 작년에 나온 인텔 i5-8265U 제품이고, 최근에는 10세대 아이스레이크 CPU가 장착된 신형 모델이 있다. (리뷰가 늦어지다 보니 벌써 다음 세대 제품이 나와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