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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파빌리온 cs2084 벤치마크 (i5-8265U+8GB램+MX250)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최근 테스트한 HP 노트북들은 모두 순수 성능보다 발열 억제에 초점이 맞춰진 것 같네요. 다소 발열이 있더라도 노트북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레노버 노트북과는 상당히 대조되는 특징입니다. i5-8265U의 스트레스 테스트 클럭이 2.3GHz 이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지만, 코어 온도가 58℃ 정도로 매우 안정적이었습니다. 초반에 CPU의 전력을 25W까지 올리는 터보 부스트 구간에는 코어 온도가 75~80℃ 정도로 오르고 코어 클럭은 3GHz 부근으로 측정됐기 때문에 내부 전력 설정을 조금 건드릴 의향이 있다면 훨씬 좋은 CPU 성능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울트라북이라는 물건이 극한 성능 보다는 휴대성, 정숙성에 집중한 물건이라서 나름..

MSI 알파15 A3DD 벤치마크 (R7-3750H / 16GB램 / RX5500M)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라이젠7 3750H가 아직은 대중적인 CPU가 아니어서 아쉽게도 제가 평소에 사용하는 XTU와 ThrottleStop 프로그램이 호환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부득이하게 CPU-Z와 HWInfo를 활용해서 CPU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동일한 CPU가 장착된 게이밍 노트북을 테스트했을 때 라이젠7의 가장 큰 장점이 안정적인 온도와 클럭 유지력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MSI 알파15는 특이할 정도로 코어 클럭과 온도가 균일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흔히 초기 CPU 서멀젤이 균일하지 않게 도포됐을 경우 관찰되는 증상입니다. 라이젠7 3750H는 인텔의 H프로세서에 비해 소모전력이 적기 때문에 최대 성능이 낮지만, 안정적인 온도와 클럭 유지..

MSI GT76 타이탄 벤치마크 (i9-9900K / 32GB 램 / RTX2080)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GT76 타이탄 모델은 데스크탑에 사용되는 최상위 CPU인 i9-9900K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게이밍 노트북용 45W 프로세서에 비해 훨씬 강력한 대신 어지간한 데스크탑 PC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발열이 심한 CPU죠. 노트북용 저전력 CPU들은 기본 클럭이 매우 낮은 대신 필요에 따라 수시로 터보 클럭 영역에 자주 오가는 반면, 데스크탑 CPU는 특별히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 이상 기본 클럭에서 구동된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이번 테스트 결과는 평소 노트북 CPU 벤치마크와 조금 다르게 해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GT76은 8코어 16스레드의 i9-9900K를 100% 부하로 구동시키는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도 매우 안정적인 온도에서 베이스 클럭을 유지하는 ..

에이서 Concept D7 벤치마크 (i7-9750H / 32GB / RTX2080 Max-Q)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내부 구조와 쿨링 구조는 기존에 리뷰했던 에이서 트리톤500과 동일하기 때문에 발열제어 수준도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차이점이라면, Concept D는 클럭을 조금 희생하는 대신 코어 온도를 낮게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 정도겠네요. 그래도 코어 온도 1℃당 확보되는 클럭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봐야겠습니다. 물론 트리톤 500은 8세대 i7-8750H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사실 스펙시트상 i7-9750H와 거의 성능 차이가 없으니까요. (이건 인텔의 잘못…) 아무래도 게임 보다는 크리에이터 노트북 용도로 만들어진 제품이라서 그런지 극한의 성능보다는 안정성에 더 치중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노트북의 두께 대비 사양을 고려하면 상당히 우수한 발..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 벤치마크 (i7-9750H / 16GB램 / RTX2060)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생각보다 전력 제한이 제법 걸려 있습니다. 쿨링팬 속도를 자동으로 설정하고 테스트해도 온도 때문에 스로틀링이 걸리지 않고, TDP가 50W로 올라갈 때 전력 스로틀링에 불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줬네요. 이 때문에 스트레스 테스트 클럭이 낮게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의외로 i7-9750H의 올코어 최대 터보 부스트라고 하는 4.0GHz에 가깝게 도달이 가능했습니다. 여기에 쿨링팬 속도를 최대로 올려도 온도가 7~8℃ 정도 떨어질 뿐, 클럭이 향상되지는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순정 상태에서 발열도 나쁘지 않고 전력 제한을 감안하면 성능이 매우 좋게 나온 것인데, 이는 기본적으로 프레데터 헬리오스300이 언더볼팅된 상태로 출고된다는 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LG 울트라PC KX50K 벤치마크 (i5-8265U / 12GB램 / MX150)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그램 시리즈를 포함한 모든 LG 노트북들은 CPU 성능이 상당히 보수적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울트라PC 모델도 예외는 아니군요. 최대 성능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돌려도 CPU 전력이 15~18W 내외로 제한이 걸립니다. 코어 온도가 65℃ 수준이기 때문에 발열 대비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2.2GHz는 뭔가 살짝 애매한 느낌이죠. 물론 MX150 그래픽이 같이 돌아가는 상황에서는 보수적인 CPU 전력 설정이 전반적인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되겠지만, CPU 부하가 높은 게임이나 렌더링 작업에서는 동급 노트북들과 비교하면 약간 불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도 보다 경량 모델인 LG 그램 시리즈와 비교하면 비슷한 클럭을 뽑아내면서도 훨씬 낮은 코어 온도를 보여준다..

니트로5 AN515-54는 i5-9300H+GTX1650 모델을 추천드립니다

에이서의 니트로5는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이미 i7-9750H와 GTX1660Ti 모델을 리뷰한 적이 있었죠. 의뢰 리뷰였기 때문에 제가 스펙을 정할 수 없었지만, 리뷰 제품 사양이 의외로 높다는 것이 당시에는 약간 의문이었습니다. 물론 리뷰 당시에도 그냥 하드웨어와 가격 대비 그냥 적당한 성능이 나와줬지만, 스펙이 높은 모델은 점점 가격이 비싸져서 니트로5 특유의 가성비를 강조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작년 모델 대비 디자인, 내구성, 디스플레이 측면에서 많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리뷰한 스펙의 모델은 가격 때문에 적극 추천하기가 조금 조심스러웠죠. 그래서 니트로5의 컨셉과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스펙 대비 가격적으로도 적극 추천할만한 i5-9300H+GTX1650..

MSI GF75 Thin 9SC 벤치마크 (i7-9750H / 16GB램 / GTX1650)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MSI GF75의 내부 쿨링 구조는 상당히 독특합니다. 이전에 리뷰 했던 PS63과 마찬가지로 내부에 CPU와 GPU의 히트파이프가 서로 전혀 공유되지 않습니다. 이런 구조는 CPU와 GPU에 동시에 부하가 가해지는 작업에서는 발열 제어에 유리하지만, CPU만 단독으로 구동하는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최대 쿨링 성능의 50% 밖에 활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GF75의 스트레스 테스트 온도는 95℃로 상당히 높게 유지됐으며, 클럭도 i7-9750H 노트북의 평균치인 3.5GHz 수준으로 측정됐습니다. 여기에 쿨링팬 속도를 최대로 올리는 터보부스트 모드를 활성화하면 코어 온도가 약 80℃까지 떨어지지만, 전력제한 때문에 온도를 아무리 낮춰도 클럭이..

에이서 아스파이어3 A315-42 벤치마크 (R5-3500U / 8GB램 / 베가8)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출시 된지 얼마 되지 않은 2세대 라이젠 모바일 CPU라서 그런지, 제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XTU와 ThrottleStop 스트레스 테스트 프로그램이 호환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CPU-Z의 스트레스 테스트 기능과 HWInfo의 시스템 모니터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했다는 점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이전에 리뷰 했던 레노버 S540 라이젠 모델도 동일한 환경에서 테스트했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가능할 것 같네요. 에이서 아스파이어 시리즈의 인텔 모델인 아스파이어5 A515-52도 테스트 당시 안정성을 중시하는 보수적인 설정이 인상적이었는데, 아스파이어3도 비슷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높은 클럭에 도달하기 보다는 80℃ 이하의 안정적인 ..

MSI GP75 Leopard 9SD 벤치마크 (i7-9750H / 16GB램 / GTX1660Ti)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MSI의 8세대 게이밍 노트북 시리즈와 달리, 신형 GP75는 CPU에 전력제한이 걸려 있지 않았습니다. (200W 제한이기 때문에 무제한이나 마찬가지) 그렇기 때문에 노트북의 발열이 허용하는 만큼 성능을 더 올릴 수 있는 구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스로틀링 온도 지점은 90℃ 부근으로 측정됐는데, GP75의 기본 설정 상태로는 CPU 클럭을 약 3.8GHz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쿨러부스트 모드를 가동하면 온도가 5~10℃ 정도 낮아지면서 4GHz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언더볼팅 작업과 노트북 쿨링패드를 활용하면 무난하게 4.0Ghz 클럭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쿨러부스트 모드의 소음도 생각보다 못참을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의외로 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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