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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트래블메이트 X5 (i5-8265U / 8GB램)

사실 스펙이나 구조는 이전에 리뷰했던 스위프트 5 14인치 모델과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트래블메이트 X5를 따로 리뷰할 생각은 없었지만, 의외로 스위프트 5와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구독자분들이 계셔서 진행하게 됐네요. 심지어 이번에 다루게 된 트래블메이트 X5 모델도 이전에 리뷰했던 스위프트 5 15인치, 14인치 모델과 동일하게 i5-8265U, 8GB 램 구성이기 때문에 각 모델별 성능 차이를 비교해보는 재미도 나름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장소 & 와이파이 트래블메이트 X5도 스위프트 5 14인치 모델과 동일하게 m.2 슬롯이 2개 있습니다. 초기 SSD가 온보드 형식이었던 15인치 모델에 비해 훨씬 유연한 SSD 교체가 가능해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네요.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SSD는 m..

HP 엘리트북 X360 1040 G5 (i7-8550U / 16GB램 / eGPU)

HP 엘리트북 X360은 최신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카비레이크-R CPU를 사용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리뷰했던 요가 C930과 같이, 카비레이크-R CPU의 실제 성능은 최신 위스키레이크 CPU와 비교해도 차이가 거의 없고, 오히려 노트북의 발열 설계나 전력 설정에 따라서 더 좋은 벤치마크 점수가 나오는 경우도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테스트는 카비레이크-R CPU라는 선입견 없이 최대한 객관적으로 벤치마크 평가를 하고자 합니다. 이번 테스트 모델은 램 16GB, 인텔 UHD620 내장 그래픽 모델이지만, 40Gbps 썬더볼트3 포트가 있어서 eGPU를 연결해서 고사양 게임을 돌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느 때와 같이 제가 사용하는 Aorus 게이밍박스 GT..

에이서 니트로5 AN515 (i5-8300H / 8GB램 / GTX1050)

아무리 저가형 기기라 해도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으면 성능과 발열제어 측면에서 밀리면 안되겠죠? 결국은 순수 “성능”이 게이밍 노트북의 무거운 무게를 감수하는 이유이기도 하니까요. 일반적으로 게이밍 노트북에 i7-8750H CPU가 쓰이는 것에 비해 니트로 5의 최저가형 모델에는 i5-8300H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게 i5라서 자칫 성능이 안좋아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이전 7세대 i7-7700HQ CPU와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더 좋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GTX1050 정도면 최신 고사양 게임을 하지만 않는다면 조금씩 옵션 타협해가면서 플레이 가능한 정도이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과연 이런 니트로 5의 스펙으로 어느 정도까지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하드웨어를 온전히..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6세대 (i7-8550U / 16GB램 / eGPU)

eGPU는 그래픽 성능만 증폭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이론상 CPU 성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내장 그래픽카드가 비활성화돼서 얻는 발열 이득은 조금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eGPU 연결 후 CPU 점수가 조금 내려간 것으로 보이지만, 아마도 Cinebench 실행 전에 다른 벤치마크들을 많이 돌려서 영향을 받은 것 같네요. OpenGL 그래픽 점수는 51.06에서 90.44로 증가한 것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향상 폭이 적어 보이지만 OpenGL 점수가 게이밍 성능을 대변한다고 보기는 힘들죠. 3D Mark 그럼 게이밍 성능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3D Mark 테스트를 볼까요? 3D Mark는 컴퓨터의 사양에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벤치마크 기준을 제공하는데,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는 것은 Fir..

레노버 요가 C930 (i5-8250U / 8GB램 / eGPU)

연속해서 썬더볼트3 울트라북을 테스트하게 됐군요. 기존 구독자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전 항상 노트북 리뷰 전에 벤치마크 포스트를 별도로 올립니다. 그리고 썬더볼트3 포트가 달려있다면 무조건 외장 그래픽카드(eGPU)를 연결해서 게이밍 성능도 테스트합니다. 이번에 리뷰하게 될 레노버 요가 C930 역시 바로 이전 리뷰 제품인 삼성 노트북 펜S와 매우 비슷한 스펙 구성이기 때문에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카비레이크-R i5-8250U와 위스키레이크 i5-8265U를 서로 비교하는 의미도 있을 것 같군요. 언제 벤치마크 자료가 쌓이면 모두 통합해서 하나의 비교 포스트로 모아봐야겠습니다. 하여튼 헛소리는 그만하고 바로 테스트 결과를 소개해드리도록 하죠. 저장소 & 와이파이 테스트 제 리..

에이서 스위치 7 블랙 에디션 (i7-8550U / 16GB램 / MX150)

썬더볼트3가 지원되는 태블릿이라 기대했던 에이서 스위치7 블랙 에디션의 벤치마크 테스트가 완료됐습니다. 물론 태블릿 치고는 크기 조금 큰 13.5인치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울트라북보다 더 강력한 i7-8550U와 MX150으로 무장됐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죠. 심지어 별도의 쿨링팬 없이 내부 수냉 파이프의 열 순환만으로 발열을 처리한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서피스프로 시리즈도 i5 모델까지는 쿨링팬 없는 구성으로 만들지만 i7 모델은 전통적으로 별도의 쿨링팬이 장착될 정도로 발열 제어가 쉬운 CPU는 아니기 때문이죠. 이번 벤치마크 포스트는 평소대로 순정 상태로 진행한 다음 Aorus 게이밍박스 GTX1080 eGPU와 연결해서 테스트했습니다. 저장소 & 와이파이 제가 사용한 모델에는 512GB SSD가 장..

에이서 스위프트 5 SF515 (i5-8265U / 8GB램)

이번 리뷰는 급하게 진행하게 돼서 별도의 예고 없이 진행하게 됐네요. 노트북의 콘셉트나 가격적인 포지셔닝에 대해서는 리뷰 본편에서 상세히 설명드리겠지만, 간단히만 말씀드리자면 LG 그램과 같이 “가벼움”에 초점을 맞춘 1kg 이하의 15.6인치 노트북입니다. 위스키레이크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나왔기 때문에 스펙터, 멜트다운과 같은 보안 문제에 대해 대응이 완료된 모델입니다. 이전에 아스파이어 5 리뷰에서 위스키레이크 CPU를 테스트했을 때 성능 자체는 카비레이크-R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요. 저장소 & 와이파이 테스트 특이하게도 SSD가 온보드 형식이라 탈착이 불가능합니다. 아마도 무게를 줄이기 위한 선택이었겠죠. 256GB NVMe SSD이고,..

에이수스 젠북 UX433 (i5-8265U / 8GB램 / MX150)

이번에 새로 출시된 에이수스 젠북은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13인치, MX150 그래픽이 달린 14인치, 고사양 GTX 1050Ti가 장착된 15인치 모델로 구분이 됩니다. 그중 15인치 모델은 국내에 출시되지 않아서 조금 아쉽지만, 휴대성과 성능을 고려하면 14인치 모델인 UX433이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해서 구매하게 됐네요. 15W 설계 전력의 i5 U프로세서와 MX150 그래픽의 조합은 제 리뷰에서 몇 번 다룬 적이 있기 때문에 젠북 UX433의 성능도 비슷한 스펙의 경쟁 모델들과 비슷하게 측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저장소 & 와이파이 테스트 ] 제가 구매한 모델은 256GB NVMe SSD가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테스트 결과 일반 SATA3 SSD보다는 많이 빠르지만 NVMe 인터페이스인 것치..

에이서 아스파이어 5 (i5-8265U / 4GB램 / MX150)

위스키레이크 프로세서가 장착된 노트북은 처음 테스트해보게 됐네요. 사실 기존에 “8세대 U프로세서”라고 부르던 i5-8250U나 i7-8550U와 같은 CPU들은 인텔이 AMD의 라이젠 CPU에 대응하기 위해 7세대 카비레이크 프로세서에 물리적인 코어 개수만 늘려서 출시된 모델이지, 새로운 아키텍처는 아니었습니다. 특히 이전에 리뷰했던 에이서의 스위프트3 모델과 CPU 세대를 제외하면 모든 사양이 동일하기 때문에 좋은 비교가 가능할 것 같군요. 하지만 아쉽게도 스위프트3는 대부분의 테스트를 제가 램을 12GB까지 확장한 상태로 진행했기 때문에 램으로 인한 렌더링 속도나 게이밍 성능 차이는 감안하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스파이어5도 듀얼 SODIMM 슬롯이기 때문에 램을 최대 32GB까지 확장 가능하지..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500 (i9-8950HK / 32GB램 / GTX1070)

이번에 리뷰하게 된 프레데터 헬리오스 500은 처음으로 다뤄보는 타이탄급 대형 게이밍 노트북이었기 때문에 발열 관리 성능이 제일 궁금했습니다. 인텔에서 마케팅 목적으로 i9 CPU를 출시하긴 했지만 노트북에서는 i9의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발열이 원활하게 해소되는 노트북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죠. 그만큼 노트북에서 i9-8950HK의 높은 클럭을 감당하기 힘들다는 소리인데, 헬리오스 500에서는 i9의 성능을 거의 한계까지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역시 괴물 같은 덩치에 걸맞은 냉각 성능이더군요. 사실 CPU의 성능 자체는 i7-8750H와 최대 클럭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이 걸린다면 차라리 i7-8750H를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죠. 참고로 헬리오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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