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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아스파이어5 르누아르 모델 성능 벤치마크 (R5-4500U / 8GB 램 / Vega 6)

하드웨어 정보 상당히 표준적인 중저가형 노트북의 스펙 구성입니다. 4GB 램은 온보드 구조이지만 추가 확장 슬롯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8~12GB 구성으로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전 4+4GB 듀얼채널 구성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무선 랜카드가 와이파이6 규격까지 지원이 되는 최신 인텔 AX200 모델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중저가형 노트북에서 무선 카드에서 비용 절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도 말이죠. CPU : 클럭 & 발열 최근에 리뷰했던 라이젠5 4500U가 장착된 레노버 플렉스5와 비슷한 전력 및 발열 패턴입니다. 플렉스5 모델은 29W 전력 상태에서 약 3.7GHz 클럭을 유지할 경우 코어 온도가 약 92℃로 측정됐고, 아스파이어5 모델은 23W 전력 상태에서..

주연테크 캐리북 T-Pro (펜티엄-N5000 / 4GB 램 / UHD605)

하드웨어 정보 기존의 주연테크 캐리북 시리즈는 인텔의 최하위 CPU 라인업인 셀러론이었습니다. 물론 개인의 사용 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노트북 CPU에서 셀러론은 아무리 타협해도 실사용에 불편할 정도의 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2020년 기준으로는요) 그나마 이번에 새로 출시된 캐리북 T-Pro 모델은 펜티엄 실버 N5000을 장착하고 나왔으니 최소한의 인터넷, 문서 편집 작업에서는 쾌적함을 보여주길 기대하면서 구매를 해보게 됐습니다. 20~30만원대 저가형 노트북에서 주장하는 “저사양이지만 실사용에는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 사실인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램이 4GB 온보드로 고정된 구조라서 분명 한계는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연 윈도우가 무료로 탑재된 저가형 eMMC 저장소 기반의 노트북..

에이서 스위프트3 SF314-42 르누아르 성능 벤치마크 (R7-4700U / 16GB램 / Vega 7)

하드웨어 정보 요즘 부쩍 르누아르 노트북을 많이 만져보게 되는군요. 제가 테스트해보게 된 스위프트3 모델은 라이젠7-4700U 모델이며, 램은 16GB 구성입니다. 기존에 라이젠5-4500U와 램8GB로 구성된 레노버의 플렉스5 모델도 테스트 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좋은 비교 자료가 될 것 같군요. 이전 세대인 3000번대 피카소 라이젠은 3500U와 3700U의 코어 구조도 동일하고 내장그래픽 성능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사실상 굳이 더 비싼 3700U 모델을 선택할 이유가 떨어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4500U와 4700U는 코어 개수, 내장그래픽 성능 모두 하드웨어적인 차이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얼마나 유의미한 차이가 날 것인지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했었죠. CPU : 클럭 & 발열 스위프..

HP17 by2001TU 성능 벤치마크 (i3-10110U / 4GB램 / UHD Graphics)

하드웨어 정보 HP17 by 시리즈의 스펙은 특출 날 것이 없습니다. 모든 구성이 정석적인 보급형 저전력 10세대 i3, 혹은 i5 구성이죠. (2001TU는 i3 / 2002TU는 i5) 애초에 사무용, 간단한 가정용 목적을 염두에 둔 세팅으로 보입니다.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요즘에는 보기 힘든 DVD 드라이브가 별도로 부착돼있다는 점인데, 아직 CD 장치를 많이 사용하는 공관서나 회사, 혹은 연령이 높은 사용자층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CPU : 클럭 & 발열 넉넉한 17인치의 내부 공간 덕분인지, 발열제어는 기대 이상으로 좋은 편이었습니다. 물론 발열 부담이 비교적 적은 2코어 4스레드 구조의 i3-10110U CPU라는 점도 감안해야겠지만, 스트레스 테스트 중 정격 15W 전력 소모 상황에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Flex5 르누아르 성능 벤치마크 (R5-4500U / 8GB램 / 베가6)

하드웨어 정보 제거 처음으로 테스트해보는 라이젠 르누아르 저전력 CPU 입니다. 최근에 45W 등급의 르누아르 4800H도 테스트했으니 참고하실 분들은 여기 링크를 눌러주세요. 특히 이전 세대에서는 라이젠5 3500U 노트북이 강화된 내장그래픽과 우월한 가성비로 중저가형 노트북 시장을 뒤흔든 적이 있었죠. 3500U는 4코어 8스레드 구조였던 반면, 4500U는 6코어 6스레드 구조라 코어는 늘어났지만 정작 스레드는 줄어들어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매우 궁금했던 테스트이기도 했습니다. CPU : 클럭 & 발열 르누아르 CPU에 대한 평가는 제쳐두고, 우선 Flex5의 쿨링 성능에 대해 칭찬부터 하고 넘어가야겠네요. 아무리 멀티 스레딩 기능이 꺼졌다고 하지만 6코어 CPU를 거의 한계치 클럭으로 유지할 수..

에이수스 TUF A15 FA506 르누아르 성능 벤치마크 (R7-4800H / 32GB 램 / RTX2060)

하드웨어 정보 이번 테스트에서 주목할 점은 누가 뭐래도 요즘 노트북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르누아르 R7-4800H CPU에 대한 성능 및 평가겠죠. 신 공정에 신형 CPU인데다가 데스크탑처럼 일관된 벤치마크 환경을 구축하기 어려운 노트북 하드웨어라 르누아르가 실제로 좋다, 나쁘다에 대한 찬반 여론이 뜨거운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 벤치마크 테스트는 다소 CPU에 대한 평가와 견해, 그리고 지금까지 설명하기 힘들었던 르누아르 CPU의 특이한 테스트 결과값에 대해 비중을 두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램도 3200MHz가 지원이 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램의 클럭이 사용자에게 체감이 될 정도의 성능 차이를 가져다주는지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의 포스팅으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PU..

에이수스 젠북 듀오 성능 벤치마크 (i7-10510U / 16GB램 / MX250)

하드웨어 정보 코멧레이크 i7은 두 가지 종류가 있죠. 아쉽게도 이번에 테스트하는 젠북 듀오는 6코어가 아닌 4코어 구조의 i7-10510U 입니다. 그리고 GPU도 정격 25W MX250이 아닌 저전력 10W MX250 이라는 점에도 주목을 해야 합니다. 물론 울트라북에서 4코어 i7이나 저전력 MX250이 사용되었다는 것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지만, 스펙을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으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죠. 그 외에는 와이파이6 지원, NVMe SSD, 준수한 디스플레이 등 특별히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 불만을 가질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CPU : 클럭 & 발열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발열제어가 좋았습니다. 디자인과 정숙성 때문에 발열제어가 약간 아쉬웠던 정규 젠북 시리즈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네요..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5-14IIL 성능 벤치마크 (i7-1065G7 / 8GB램 / MX350)

하드웨어 정보 드디어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던 신형 하드웨어 중 하나입니다. 아이디어패드 Slim5 모델은 MX350을 장착한 국내 최초의 노트북 중 하나죠. 물론 제가 작년에 극찬을 마다하지 않았던 아이디어패드 S540의 후속작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MX350의 성능을 실제로 테스트하고 싶어서 리뷰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테스트를 시작하기 앞서 이번 모델은 램이 온보드 구조여서 별도의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고, 기본적으로 듀얼채널 구조라는 점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CPU : 클럭 & 발열 스트레스 테스트 클럭은 다소 낮게 나왔지만, 아이스레이크 CPU는 기본적으로 14nm 코멧레이크와 발열 패턴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안좋다고 판단하기는 애매합니다. 10nm CPU가 공정 차이로 인한..

레노버 씽크북 14-IIL 벤치마크 (i5-1035G4 / 8GB램 / Iris Plus)

하드웨어 정보 인텔이 10세대 저전력 CPU를 10nm 아이스레이크, 14nm 코멧레이크로 나눠서 출시해서 대부분의 울트라북이 2가지 파생형으로 출시가 되고 있죠. 씽크북 시리즈도 마찬가지로 아이스레이크(IIL 모델)과 코멧레이크(IML 모델)로 나눠지는데, 이번 벤치마크는 i5-1035G4 아이스레이크 모델로 진행됐다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스레이크의 Iris Plus 내장그래픽 테스트를 해본 적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만져보게 됐네요. 참고로 씽크북은 램 슬롯이 1개밖에 없어서 8GB가 싱글채널 구조였습니다. CPU : 클럭 & 발열 과거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340과 마찬가지로 고발열+고성능 세팅입니다. 그냥 어떻게든 CPU 온도 100℃가 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아낌 ..

LG 그램17 코멧레이크 모델 벤치마크 (i5-10210U+16GB램+UHD620)

[ 하드웨어 정보 ] 2020년형 LG 그램은 2가지 종류의 CPU로 구분해야 합니다. 같은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라고 하더라도 14nm 공정의 코멧레이크와 10nm 공정의 아이스레이크로 나눠지니까요. 이번에 테스트한 제품은 14nm 공정의 저전력 코멧레이크 U 시리즈 프로세서 중 i5-10210U 입니다. 가장 보편적인 울트라북 CPU 중 하나라고 볼수 있죠. 별도의 외장 그래픽 없이 인텔 UHD620 그래픽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래픽 성능은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램은 제가 추가로 8GB를 설치해서 총 16GB 듀얼채널 램 상태입니다. CPU : 클럭 & 발열 특별히 CPU의 공정이나 그램17의 내부 설계가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작년 모델과 거의 동일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비슷한 CPU가 장착..

HP 파빌리온 cs2084 벤치마크 (i5-8265U+8GB램+MX250)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최근 테스트한 HP 노트북들은 모두 순수 성능보다 발열 억제에 초점이 맞춰진 것 같네요. 다소 발열이 있더라도 노트북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레노버 노트북과는 상당히 대조되는 특징입니다. i5-8265U의 스트레스 테스트 클럭이 2.3GHz 이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지만, 코어 온도가 58℃ 정도로 매우 안정적이었습니다. 초반에 CPU의 전력을 25W까지 올리는 터보 부스트 구간에는 코어 온도가 75~80℃ 정도로 오르고 코어 클럭은 3GHz 부근으로 측정됐기 때문에 내부 전력 설정을 조금 건드릴 의향이 있다면 훨씬 좋은 CPU 성능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울트라북이라는 물건이 극한 성능 보다는 휴대성, 정숙성에 집중한 물건이라서 나름..

MSI 알파15 A3DD 벤치마크 (R7-3750H / 16GB램 / RX5500M)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라이젠7 3750H가 아직은 대중적인 CPU가 아니어서 아쉽게도 제가 평소에 사용하는 XTU와 ThrottleStop 프로그램이 호환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부득이하게 CPU-Z와 HWInfo를 활용해서 CPU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동일한 CPU가 장착된 게이밍 노트북을 테스트했을 때 라이젠7의 가장 큰 장점이 안정적인 온도와 클럭 유지력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MSI 알파15는 특이할 정도로 코어 클럭과 온도가 균일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흔히 초기 CPU 서멀젤이 균일하지 않게 도포됐을 경우 관찰되는 증상입니다. 라이젠7 3750H는 인텔의 H프로세서에 비해 소모전력이 적기 때문에 최대 성능이 낮지만, 안정적인 온도와 클럭 유지..

MSI GT76 타이탄 벤치마크 (i9-9900K / 32GB 램 / RTX2080)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GT76 타이탄 모델은 데스크탑에 사용되는 최상위 CPU인 i9-9900K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게이밍 노트북용 45W 프로세서에 비해 훨씬 강력한 대신 어지간한 데스크탑 PC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발열이 심한 CPU죠. 노트북용 저전력 CPU들은 기본 클럭이 매우 낮은 대신 필요에 따라 수시로 터보 클럭 영역에 자주 오가는 반면, 데스크탑 CPU는 특별히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 이상 기본 클럭에서 구동된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이번 테스트 결과는 평소 노트북 CPU 벤치마크와 조금 다르게 해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GT76은 8코어 16스레드의 i9-9900K를 100% 부하로 구동시키는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도 매우 안정적인 온도에서 베이스 클럭을 유지하는 ..

에이서 Concept D7 벤치마크 (i7-9750H / 32GB / RTX2080 Max-Q)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내부 구조와 쿨링 구조는 기존에 리뷰했던 에이서 트리톤500과 동일하기 때문에 발열제어 수준도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차이점이라면, Concept D는 클럭을 조금 희생하는 대신 코어 온도를 낮게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 정도겠네요. 그래도 코어 온도 1℃당 확보되는 클럭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봐야겠습니다. 물론 트리톤 500은 8세대 i7-8750H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사실 스펙시트상 i7-9750H와 거의 성능 차이가 없으니까요. (이건 인텔의 잘못…) 아무래도 게임 보다는 크리에이터 노트북 용도로 만들어진 제품이라서 그런지 극한의 성능보다는 안정성에 더 치중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노트북의 두께 대비 사양을 고려하면 상당히 우수한 발..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 벤치마크 (i7-9750H / 16GB램 / RTX2060)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생각보다 전력 제한이 제법 걸려 있습니다. 쿨링팬 속도를 자동으로 설정하고 테스트해도 온도 때문에 스로틀링이 걸리지 않고, TDP가 50W로 올라갈 때 전력 스로틀링에 불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줬네요. 이 때문에 스트레스 테스트 클럭이 낮게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의외로 i7-9750H의 올코어 최대 터보 부스트라고 하는 4.0GHz에 가깝게 도달이 가능했습니다. 여기에 쿨링팬 속도를 최대로 올려도 온도가 7~8℃ 정도 떨어질 뿐, 클럭이 향상되지는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순정 상태에서 발열도 나쁘지 않고 전력 제한을 감안하면 성능이 매우 좋게 나온 것인데, 이는 기본적으로 프레데터 헬리오스300이 언더볼팅된 상태로 출고된다는 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LG 울트라PC KX50K 벤치마크 (i5-8265U / 12GB램 / MX150)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그램 시리즈를 포함한 모든 LG 노트북들은 CPU 성능이 상당히 보수적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울트라PC 모델도 예외는 아니군요. 최대 성능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돌려도 CPU 전력이 15~18W 내외로 제한이 걸립니다. 코어 온도가 65℃ 수준이기 때문에 발열 대비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2.2GHz는 뭔가 살짝 애매한 느낌이죠. 물론 MX150 그래픽이 같이 돌아가는 상황에서는 보수적인 CPU 전력 설정이 전반적인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되겠지만, CPU 부하가 높은 게임이나 렌더링 작업에서는 동급 노트북들과 비교하면 약간 불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도 보다 경량 모델인 LG 그램 시리즈와 비교하면 비슷한 클럭을 뽑아내면서도 훨씬 낮은 코어 온도를 보여준다..

니트로5 AN515-54는 i5-9300H+GTX1650 모델을 추천드립니다

에이서의 니트로5는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이미 i7-9750H와 GTX1660Ti 모델을 리뷰한 적이 있었죠. 의뢰 리뷰였기 때문에 제가 스펙을 정할 수 없었지만, 리뷰 제품 사양이 의외로 높다는 것이 당시에는 약간 의문이었습니다. 물론 리뷰 당시에도 그냥 하드웨어와 가격 대비 그냥 적당한 성능이 나와줬지만, 스펙이 높은 모델은 점점 가격이 비싸져서 니트로5 특유의 가성비를 강조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작년 모델 대비 디자인, 내구성, 디스플레이 측면에서 많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리뷰한 스펙의 모델은 가격 때문에 적극 추천하기가 조금 조심스러웠죠. 그래서 니트로5의 컨셉과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스펙 대비 가격적으로도 적극 추천할만한 i5-9300H+GTX1650..

MSI GF75 Thin 9SC 벤치마크 (i7-9750H / 16GB램 / GTX1650)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MSI GF75의 내부 쿨링 구조는 상당히 독특합니다. 이전에 리뷰 했던 PS63과 마찬가지로 내부에 CPU와 GPU의 히트파이프가 서로 전혀 공유되지 않습니다. 이런 구조는 CPU와 GPU에 동시에 부하가 가해지는 작업에서는 발열 제어에 유리하지만, CPU만 단독으로 구동하는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최대 쿨링 성능의 50% 밖에 활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GF75의 스트레스 테스트 온도는 95℃로 상당히 높게 유지됐으며, 클럭도 i7-9750H 노트북의 평균치인 3.5GHz 수준으로 측정됐습니다. 여기에 쿨링팬 속도를 최대로 올리는 터보부스트 모드를 활성화하면 코어 온도가 약 80℃까지 떨어지지만, 전력제한 때문에 온도를 아무리 낮춰도 클럭이..

에이서 아스파이어3 A315-42 벤치마크 (R5-3500U / 8GB램 / 베가8)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출시 된지 얼마 되지 않은 2세대 라이젠 모바일 CPU라서 그런지, 제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XTU와 ThrottleStop 스트레스 테스트 프로그램이 호환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CPU-Z의 스트레스 테스트 기능과 HWInfo의 시스템 모니터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했다는 점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이전에 리뷰 했던 레노버 S540 라이젠 모델도 동일한 환경에서 테스트했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가능할 것 같네요. 에이서 아스파이어 시리즈의 인텔 모델인 아스파이어5 A515-52도 테스트 당시 안정성을 중시하는 보수적인 설정이 인상적이었는데, 아스파이어3도 비슷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높은 클럭에 도달하기 보다는 80℃ 이하의 안정적인 ..

MSI GP75 Leopard 9SD 벤치마크 (i7-9750H / 16GB램 / GTX1660Ti)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MSI의 8세대 게이밍 노트북 시리즈와 달리, 신형 GP75는 CPU에 전력제한이 걸려 있지 않았습니다. (200W 제한이기 때문에 무제한이나 마찬가지) 그렇기 때문에 노트북의 발열이 허용하는 만큼 성능을 더 올릴 수 있는 구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스로틀링 온도 지점은 90℃ 부근으로 측정됐는데, GP75의 기본 설정 상태로는 CPU 클럭을 약 3.8GHz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쿨러부스트 모드를 가동하면 온도가 5~10℃ 정도 낮아지면서 4GHz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언더볼팅 작업과 노트북 쿨링패드를 활용하면 무난하게 4.0Ghz 클럭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쿨러부스트 모드의 소음도 생각보다 못참을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의외로 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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