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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씽크패드 T490 벤치마크 (i5-8265U / 8~16GB램 / eGPU)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딱 평균적인 울트라북 수준의 테스트 결과입니다. U-프로세서의 설계 전력인 15W 제한을 철저하게 지키는 모습이네요. 물론 수동으로 이 전력 제한을 높일 경우 2.7GHz까지 무난하게 도달 가능했지만, 코어 온도가 95℃까지 높아졌기 때문에 그다지 권장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애초에 내구성과 안정성이 생명인 비즈니스 노트북답게 전력이나 냉각 설정도 다소 보수적으로 가는 것이 옳은 선택이겠죠. CPU 단순 벤치마크 대조군으로 제시한 그램17은 16GB 듀얼채널 램 상태로 테스트됐기 때문에 동일한 환경에서 점수를 비교하면 씽크패드 T490가 i5-8265U 프로세서의 성능을 훨씬 잘 뽑아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 정도의 점수 차이는 가벼운 작업에서는 체감하기 ..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700 벤치마크 (i9-9980HK / 64GB램 / RTX2080)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i9-9980HK는 코어가 6개 밖에 없는 다른 45W H-프로세서와 달리 8코어+16스레드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일한 클럭 기준으로 보면 i7-9750H에 비해 무려 4스레드가 더 많다는 것을 감안해야겠죠. 프레데터 헬리오스 700은 순정 상태에서는 극한 성능보다 60W 전력 제한을 통해 안정성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i9-9980HK의 모든 코어를 3.5GHz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온도가 그다지 높아지지 않더군요. 사실 이정도만 해도 우월한 성능이긴 하죠. 이보다 CPU 성능을 더 올리고 싶다면 전력 제한을 올린 후, 상황에 맞게 팬 속도를 맞춰줘야 합니다. (전력제한 변경 없이 팬 속도만 올릴 경우 CPU 성능 향상 없음) 제가 테스트한 결과 전..

신형 기가바이트 에어로 15s 벤치마크 (i7-9750H / 32GB 램 / GTX1660Ti)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기본적으로 CPU 최대 전력 제한이 65W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스로틀링 온도 지점은 90℃로 설정되어 있는데 전력제한 때문에 애초에 해당 온도까지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GPU도 구동되는 작업을 할 경우는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이 때문에 팬 속도를 높이거나 노트북 쿨링패드를 사용해도 코어 온도만 낮아질 뿐, 유지 클럭이 특별히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서멀 그리스 재도포, 언더볼팅 같은 작업으로 코어 온도가 충분히 낮게 느껴진다면 전력 제한을 조금 풀어줘서 보다 높은 성능을 유도해볼 수는 있을 것 같네요. 전반적인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는 2.3kg 이상의 게이밍 노트북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에어로 15 시리즈의 휴대성과 배터리를 감안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이..

HP 파빌리온 게이밍 15 벤치마크 (i7-9750H / 16GB램 / GTX1660Ti Max-Q)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HP 파빌리온 게이밍 노트북은 CPU의 전력이 45W로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앞서 테스트했던 비슷한 사양의 게이밍 노트북들에 비해 CPU 최대 클럭이 약간 나오게 나왔네요. 그 대신 코어 온도는 매우 낮게 유지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스트레스 테스트 중에서 코어 온도가 65~70℃로 유지되는 게이밍 노트북은 흔하지 않죠. 실제로 스트레스 테스트 중 표면 온도나 팬 소음은 지금까지 테스트해본 게이밍 노트북 중에서 최상급이었습니다. 그리고 전력제한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클럭이 3.3~3.5GHz로 유지되는 것은 나쁜 결과라 보기는 힘듭니다. 8세대 i7-8750H는 보통 45W로 전력제한이 들어가면 코어 클럭이 보통 3.1~3.2GHz로 유지됐는데, 기본 ..

레노버 리전 Y540 벤치마크 (i7-9750H / 16GB램 / GTX1660Ti)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XTU와 ThrottleStop을 동시에 돌려본 적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두 테스트의 패턴이 이렇게 다를 줄은 몰랐네요. XTU에서는 CPU 클럭을 4.0GHz에 고정하고 CPU 온도가 많이 올라갈 때마다 냉각을 강화하는 식이었고, ThrottleStop은 코어 온도를 85℃ 정도에 맞춘 후 클럭을 온도에 맞춰서 조절하는 방식이었습니다. (19.06.23 추가 : ThrottleStop에서 스로틀링 패턴이 다른 이유는 70W 전력 제한 때문이라고 합니다. XTU와 ThrottleStop이 CPU에 부하를 주는 패턴이 달라서이기 때문이었네요.) 주요 경쟁 제품인 에이수스 ROG Strix G531 모델에 비하면 미세하게 발열 제어 성능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지만 유..

삼성 노트북9 Always G58A 벤치마크 (i5-8265U / 8GB램 / MX150)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삼성 노트북9 시리즈는 애초에 경량 모델이기 때문에 발열제어에 큰 기대를 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역시나 스트레스 테스트 중 코어 클럭은 i5-8265U 프로세서의 베이스 클럭에 가까운 수치로 기록됐습니다. 스로틀링 온도가 제법 낮은 편인 70℃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내부 공간이 비교적 넉넉한 15인치 모델이기 때문에 발열 처리가 썩 좋다고는 못하겠군요. 동일한 스펙의 13~14인치 노트북 중에서도 스트레스 테스트 클럭이 2.4~3.0GHz 사이로 유지되는 모델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코어 전력의 변화에 따른 온도 변화에 대한 대응이 조금 느린 편인데, 이 때문에 스로틀링 온도가 70℃임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으로 코어 온도가 95℃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가끔씩 관찰됐..

샤오미 미북 프로 GTX에디션 벤치마크 (i7-8550U / 16GB램 / GTX1050 Max-Q)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샤오미 미북 프로의 CPU 발열 제어 성능은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합니다. 일반적으로 15W 저전력 프로세서는 스트레스 테스트 클럭이 2.4GHz 이상 나와 주기만 해도 만족하고 사용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말이죠. 안정화 온도도 75℃ 정도면 동일 카테고리 평균보다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스로틀링이 다른 노트북보다 반 박자 늦게 들어가는 느낌이라 테스트 초반부에 약 1초 정도 코어 온도가 95℃ 이상으로 올라가는 순간이 있었네요. 평균적인 수치로 보자면 스트레스 코어 클럭, 안정화 코어 온도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CPU 단순 벤치마크 15W 저전력 노트북은 결국 발열과의 싸움입니다. 애초에 안정적으로 최대 터보 클럭으로 구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발열 제어..

에이수스 ROG Strix G531 벤치마크 (i7-9750H / 16GB램 / GTX1660Ti)

[ 하드웨어 정보 ] CPU 클럭&발열 제가 지금까지 본 노트북 중 가장 높은 CPU 스트레스 테스트 클럭을 자랑합니다. 순정 상태에서 TS Bench를 100초 이내에 완료하는 노트북은 처음인 것 같군요. 심지어 이 엄청난 성능을 뽑아내는 중에 CPU 코어 온도가 85℃ 이하로 유지됐다는 점이 가장 놀라웠습니다. 9세대 인텔 CPU는 발열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번 ROG G531 모델은 발열제어가 훌륭하게 되는 모습입니다. 최근에 리뷰했던 TUF 게이밍 FX505도 그렇고, 에이수스의 발열제어 기술력이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군요. CPU 단순 벤치마크 단순 CPU 벤치마크에서도 ROG G531이 우월한 점수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i7-9750H는 이제 8세대 데스크탑 i5보다 확실히 더 높은 ..

에이서 아스파이어5 A515-52G 벤치마크 (i5-8265U / 8GB램 / MX250)

하드웨어 정보 CPU 클럭&발열 CPU의 클럭 유지력만 보면 매우 평범합니다. 하지만 스로틀링 온도가 65℃로 매우 낮은 편이네요. 스로틀링 온도가 80℃ 정도로 높게 설정되어 있었다면 나름 3.0GHz에 가까운 스트레스 테스트 클럭 유지가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 대신 노트북의 코어 온도가 많이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꼭 나쁜 결과라고 보기는 힘들죠. 노트북이 불판같이 뜨거워져도 무조건 성능이 잘 나오는 것이 좋은 사용자와는 궁합이 맞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온도 1℃당 확보 가능한 코어 클럭의 비율은 좋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밸런스가 잘 갖춰진 구성입니다. CPU 단순 벤치마크 아스파이어5는 스로틀링이 낮은 온도에서부터 들어가기 때문에 발열에 민감한 벤치마크..

MSI PS63 8RC 벤치마크 (i7-8565U / 16GB램 / GTX 1050 Max-Q)

하드웨어 정보 CPU 클럭&발열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인텔의 15W U-프로세서는 스트레스 테스트 코어 클럭이 2.4GHz 이상만 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동일한 CPU를 사용하는 LG 그램이나 삼성 올웨이즈와 같은 모델보다는 확실히 높은 수준이니까요. 심지어 이 수치는 Creator Center 프로그램에서 성능을 “균형” 모드로 설정했을 때의 결과고, “고성능” 모드로 설정하면 스로틀링 온도가 95℃로 높아지면서 안정화 클럭이 3.2GHz로 대폭 상승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저전력 CPU 스트레스 테스트 클럭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였네요. 엄청난 성능 향상이지만 CPU 코어 온도가 95℃에서 안정화되는 것은 조금 불안하게 느껴지네요. 결국 일반적인 온도에 일반적인 성능으로 사용할 것이냐, 온도가 높..

레노버 씽크패드 X1 익스트림 벤치마크 (i7-8750H / 8GB램 / GTX1050Ti Max-Q / eGPU)

CPU 클럭&발열 보통 i7-8750H가 장착된 게이밍 노트북도 스트레스 테스트 클럭이 3.8GHz 내외라는 점을 감안하면 CPU 성능을 100% 뽑아낼 수 있는 쿨링 성능은 아니라고 봐야겠네요. 하지만 사양에 비해 정숙성, 배터리, 디자인, 무게도 챙겨야 하는 밸런스형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 비슷한 용도와 사양으로 구성된 에이수스 젠북 프로 UX580 보다는 발열 제어가 조금 떨어지지만 델의 XPS15 9570 보다는 조금 나은 정도입니다. CPU 단순 벤치마크 렌더링 성능에 치중된 Cinebench 점수는 상당히 좋게 나왔습니다. i7-8750H 노트북의 경우 Cinebench R15 기준 1200~1250cb 정도를 상한치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에 근접하고 있..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540-14API 벤치마크 (라이젠5 3500U / 8GB램 / 베가8)

하드웨어 정보 CPU 단순 벤치마크 S340 벤치마크 때와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테스트 시 놀라운 CPU 사용율을 자랑합니다. 일반적인 저전력 15W U-프로세서는 2.0~2.8GHz 사이에서 측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코어온도 75℃ 부근에서 3.1GHz 클럭을 유지한다는 것은 칭찬할만하죠. 스로틀링 제한이 85도까지 허용됐다면 거의 최대 터보클럭에 가깝게 유지가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라이젠 CPU는 현재 언더볼팅 작업이 불가능하지만, 추후 언더볼팅 프로그램과 호환이 될 경우 보다 좋은 성능을 뽑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네요. 외장 그래픽이 없는 라이젠 CPU 모델이 이정도면 MX250 외장 그래픽이 장착된 인텔 모델의 성능을 온전히 발휘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CPU 단순 벤..

에이수스 TUF게이밍 FX505DU 벤치마크 (라이젠7 3750H / 8~16GB램 / GTX1660Ti)

라이젠 CPU는 램 구성과 클럭에 따라 성능이 변할 수 있습니다. 모든 벤치마크는 특별히 명시되지 않은 이상 8GB 램 환경에서 진행됐습니다. CPU 클럭&발열 CPU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는 매우 좋습니다. 겨우 60~70℃의 코어 온도로 안정적인 3.8GHz를 뽑아낸다는 것은 사실상 발열 때문에 CPU의 성능에 제한이 올 일은 없다는 소리죠. 스트레스 테스트 중 스로틀링이 걸리지 않아서 CPU 단독 가동 시 스로틀링 온도가 정확히 얼마인지 측정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라이젠은 인텔의 H-프로세서와 근본적인 설계가 다르기 때문에 클럭 당 효율이 i7-8750H와 동일하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그저 라이젠7 3750H가 발열이 심한 CPU는 아니라는 것, 그리고 이번 벤치마크에 사용된 TUF FX505DU ..

에이서 니트로5 AN515-54 벤치마크 (i7-9750H / 8GB램 / GTX1660Ti)

제가 이 제품을 테스트할 당시에는 i7-9750H CPU가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니트로5의 바이오스 안정화가 잘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동일 모델의 테스트 결과를 보면 제가 언급한 극심한 전력제한 현상이 많이 해소된 것으로 보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CPU 클럭&발열 9세대 인텔 프로세서의 장점이 높은 클럭인데, 역시나 노트북에서는 최대 터보 클럭까지 올라갈 수가 없으니 8세대와 성능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존 최대 터보가 4.2GHz 였던 i7-8750H도 발열제어 잘 되는 노트북에서 스트레스 테스트 클럭이 3.9GHz 였으니까요. 그리고 니트로5도 MSI의 GL , GE시리즈와 마찬가지로 CPU에 전력제한이 걸려있습니다. 클럭이 예상보다 낮게 나온 이유는 ..

MSI GE75 Raider 8SF 벤치마크 (i7-8750H / 16GB램 / RTX 2070)

CPU 클럭&발열 CPU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는 하위 모델인 GL63 8SE와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동일한 CPU 모델에 비슷한 발열 구조, 그리고 동일한 스로틀링 정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으로 보이네요. 온도는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편이지만, 터보 전력이 45W로 제한되는 점 때문에 CPU 스트레스 테스트 시 최대 터보 클럭으로 장시간 유지하기 힘든 모습을 보여줍니다. GL63을 리뷰할 때에는 45W 전력제한이 노트북의 티어 구분을 위한 정책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보다 상위 기종인 GE75도 동일한 증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GPU에 전력을 집중하기 위한 의도적인 설계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게이밍 성능은 CPU보다 GPU의 영향을 더 많이 받으니… 참고로 제가 ..

MSI GL63 8SE 벤치마크 (i7-8750H / 16GB램 / RTX2060)

CPU 클럭&발열 기대보다 CPU 스트레스 테스트 클럭이 낮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발열 때문에 성능이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CPU 공급 전력 부족으로 인해 최대 터보 클럭으로 구동 못하는 모습입니다. 그 원인은 노트북의 터보 상태 전력이 45W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인데, 일반적인 i7-8750H 노트북은 65W, 심하면 90W 까지도 허용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CPU 터보 시 허용 전력을 올려보려 했지만 바이오스 차원에서 막혀 있었습니다. GL63이 가성비 라인이기 때문에 전력 제한을 통해 상위 제품과 의도적으로 성능 차이가 나게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치기는 힘드네요. 스트레스 테스트 중에도 온도가 스로틀링 지점까지 올라가지 않고 팬 소리도 조용하다는 것은 좋지만요. 위에 언급한 CPU의 ..

에이서 프레데터 트리톤500 벤치마크 (i7-8750H / 32GB램 / RTX2080 Max-Q)

CPU 클럭&발열 보통 발열 관리가 좋은 i7-8750H 노트북은 3.8GHz 정도에서 안정화 되는 것을 기대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트리톤500은 이보다 살짝 낮은 3.6GHz 부근에서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 결과도 썩 나쁜 편은 아니고, 얇고 가벼운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불만을 가질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85℃의 스로틀링 온도 역시 대부분의 게이밍 노트북과 비슷한 정도입니다. 하지만 간헐적으로 95℃ 이상으로 코어 온도가 치솟는 순간이 가끔씩 발생한다는 점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CPU 단순 벤치마크 발열 관리가 잘 되는 노트북에 장착된 i7-8750H의 CPU 점수는 데스크탑 i5-8400과 충분히 경쟁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저전력 U-프로세서와 비교하면 생각..

2019년 LG 그램 17인치 벤치마크 (i5-8265U / 16GB램 / eGPU)

CPU 클럭 & 발열 울트라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스트레스 테스트 클럭은 평균 범위이지만 코어 온도가 약간 높은 편이네요. 하지만 내부 공간이 비교적 넓어서인지 과거 그램 시리즈보다는 많이 좋아진 모습입니다. CPU 단순 벤치마크 Cinebench는 i5-8265U 치고 제법 높게 나왔습니다. 17인치의 넉넉한 내부 공간으로 인해 개선된 발열에 체감되는 부분이군요. 나머지 단순 CPU 계산 점수들은 동급 스펙 대비 평균적인 모습입니다. 비교 자료로 제시한 i5-8400의 점수는 가장 흔히 쓰이는 데스크탑 i5와 성능 차이가 얼마 정도 나는지 참고용으로만 화용하시기 바랍니다. 울트라북용 U프로세서가 성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CPU 복합 벤치마크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울트라북이기..

MSI GS65 스텔스 8SF (i7-8750H / 16GB램 / RTX2070 Max-Q)

저도 이렇게 빨리 RTX 노트북을 분석해볼 기회가 생길 줄은 몰랐네요. 바로 작년에 제 구매 후보 목록에 올라갔다가 제 사용 목적으로는 너무 과분한 스펙이라서 포기했던 MSI GS65 Stealth 노트북의 RTX 리비전 모델입니다. 처음 만져보는 RTX 노트북인 만큼 과연 기존 GTX 모델들에 비해서 유의미한 성능 차이가 나는지, 그리고 레이 트레이싱과 DLSS와 같은 기능들에 대한 궁금증이 무엇보다도 컸습니다. 그리고 GS65 Stealth 모델 특성상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얇고 가벼운 본체로 과연 발열 감당을 어떻게 해낼지도 의문이었죠. 참고로, 지금까지 블로그에 노트북을 대여받아서 리뷰하는 일은 많았지만, 이번 리뷰와 테스트는 처음으로 “소정의 원고료”라는 것을 받고 진행하게..

레노버 S340 15IWL 벤치마크 (i5-8265U / 12GB램 / MX230)

CPU 클럭 & 발열 상당히 독특한 스트레스 테스트 발열 그래프가 나오네요. 초반에는 순간 저전력 U-프로세서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3.5~3.7GHz 까지 나오는 모습에 깜짝 놀랬습니다. 하지만 벤치마크가 진행되면서 스로틀링이 점점 진행되면서 2.9GHz 까지 떨어지다가 다시 으쌰으쌰 힘을 내면서 3.6GHz까지 올라갔다가 조금씩 내려오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보통은 CPU 스트레스 테스트 시 일정 온도와 클럭에서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레노버 S340은 순간 스퍼트를 냈다가 조금씩 스로틀링 걸리는 독특한 패턴입니다. 그래도 i5-8265U가 장착된 노트북 중 발열 관리가 조금 부족한 모델은 안정화 클럭이 2.0~2.3GHz이고 그나마 괜찮은 모델들이 2.6~3.0GHz 수준이라는 것을 감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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